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지 괴산 소수면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괴산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사전 주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부곡동 주민들은 소수면의 질 좋은 절임 백추 120여 박스를 전달받았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 자재로 사용한 절임 배추를 제공받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김장철 배추가격에 걱정이 많았다”며 “좋은 가격으로 배추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자매결연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배추를 구매해 주신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1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지회장 이태겸)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양측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 협약은 지난 7월 교섭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4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 ▲직종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기본급에 대한 호봉 간 격차 일괄 인상 등이 포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 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겸 회장은 “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한 결과를 도출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시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4시, 온누리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프로코 피에프의 교향적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중심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영화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 단원들의 풍성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소프라노 김진영 선생님이 협연자로 참여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더하며, 극적 감동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터와 늑대에서는 각 악기가 표현하는 다양한 음색과 스토리를 통해 교육적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단원 최현우가 내레이터로 참여하여 음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어지는 영화음악 무대에서는 익숙한 명작들로 구성된 선율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선사하며, 영화 속 감동을 공연장에서 다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해온 수원의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단체로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별빛을 보듬다 – 보듬 아래 별빛이 예술로 피어나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자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 속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예술 작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전시회명, 로고 창작에 입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3일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 현장에서도 재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녩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가 지난 11월 13일, 4차 강의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자녀 이해와 부모 성장을 동시에 돕는 시민 참여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15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과 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가정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차 학교폭력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시작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2차), △디지털세대 자녀 성교육(3차), △부모의 기질과 양육방법(4차)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질적인 양육 솔루션이 함께 제공됐다. 특히 강의는 전문가의 이론 설명에 더해 실제 사례 중심의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일방적이지 않고, 실제 양육 상황에 적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아이의 행동 뒤에 있는 심리를 이해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OBS ‘뉴스오늘’에 출연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철도망 구축 계획,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소식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지금 조성 중”이라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보상 공고 절차가 끝나 감정평가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진행해 하반기에 첫 번째 팹(fab) 착공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에 팹이 가동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첫 번째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는 2월 착공했다”며 “반도체 경쟁력을 우리가 상실하면 국가 경쟁력이 상실되기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구 관양동 파티엘하우스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내 안에 흐르는 공직 DNA를 깨워보자!’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팀 빌딩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팀 빌딩 교육과정에서는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해 도시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스마트 도시인 안양시의 위상을 체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청소년 보호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학교 인근과 관내 공원 등 청소년들의 주요 이동 동선과 야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주엽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산서구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총 3,732건, 약 9,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환급 안내문 발송,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밝히는 깨끗한 정발산동’을 주제로, 자원 재활용·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활용품 나눔장터와 친환경 트리 앞 포토타임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헌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나누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했고, 행사 후에는 앞으로 불빛이 환하게 비칠 친환경 트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 주민들이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태양광 전구로 꾸며진 친환경 트리는 앞으로 연말 기간 동안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을 환하게 비추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현장민원 25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 25 플러스’는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시와 동이 협업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처리결과를 회신하는 고양시의 신속 민원 처리 제도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민원 25 플러스’ 제도의 운영 취지와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민원 처리의 기본 원칙과 단계별 절차를 배우고,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민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 김명회 회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3일 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능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악성·폭언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산2동 행정민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 기본자세 ▲고객 중심의 소통기술 ▲감정노동 관리법 ▲악성민원 대응요령 ▲공무원 보호지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설명과 상황별 모의훈련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중산2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친절·공감·책임’의 3대 원칙을 실천하고, 동시에‘민원처리에 관한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에게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의 인권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3일, 관내 두 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초겨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식사자이블루 어린이집과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원아들은 최근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각각 2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나눈 마음이에요!”라는 말 속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다. 식사자이블루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는 기쁨을 배운 아이들의 마음이 참 따뜻했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도움이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일임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곽영희 원장은 “시장놀이가 단순한 놀이로 끝나지 않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향동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응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안전한 화전동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홍보물과 캠페인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병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수능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마을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3일,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약 90여 명이 참여해 약 1,000kg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진행에는 의선교회가 장소를 협조했으며, 관내 다병원(원장 김준엽)에서 5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후원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부녀회와 직능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어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