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최근‘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일원 환경 개선 요청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빛만남 현장에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내용을 중심 으로 살폈다. 특히 미관광장 주변 정비 필요성, 노후 보도블럭 교체 등이 확인된 구간에서는 보행 동선 침하와 단차 발생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으며, 이동 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선 필요성도 함께 검토하며 전체적인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개선 대상은 △훼손·침하된 보도블럭 교체 △가로등 분전함 도색 △수목 플랜터 정비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를 위한 CCTV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영통구는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구청장은“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느끼시는 불편을 면밀히 확인한 만큼,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9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교동 복지 현안을 다루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를 위해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올 한 해 매교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수원영광교회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100박스를 화서1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필품 꾸러미(라면, 통조림, 간편식 등)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한 수원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사랑 나눔 동참해 주신 영광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영광교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화서1동 단체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배분 절차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서 돌봄을 강화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며 가족·지인의 지속적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외로움 속에서 생일을 보내지 않도록 지원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 케이크, 건강음료, 생활용품 등을 직접 준비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위원들은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최근 건강상태와 생활 애로사항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혼자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쌀쌀해진 날씨 변화에 따른 안전 문제도 함께 점검해 복지사각지대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누군가 내 생일을 기억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잠깐의 방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져서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밝게 웃으며 위원들의 손을 잡고 인사했다.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일, 송이비인후과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최영문)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송이비인후과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봉사와 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 후원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특히 2017년부터 분기마다 50만원씩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꾸준히 온정을 보태고 있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우만2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며 “이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스하게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 후원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있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껏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2월 1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인계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매년 반찬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사진 촬영은 물론 헤어세팅과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함께 진행하여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취지에 맞게 인계동 어르신들 모두 아름답고 건강한 인생이 되시길 기원한다“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인계동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이 전달됐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현상 후에 예쁜 액자에 담아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수원시 팔달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개인 및 법인)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의 절반을 부과한 것으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과세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하여 과세했다. 납부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ATM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입계좌로도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용식 세무과장은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세와 자동차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0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을 위한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동절기 집중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신속 배부할 예정이다. 팔달구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라면을 통해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됐길 바라며, 정성을 모아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한 해 동안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본 ‘동네 복지 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로애락(喜怒哀樂) 나눈 복지 성과 한자리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날 내년도 복지 비전으로 ‘온(ON)동네 복지가 광명 온(溫)복지로!’를 공식 선포했다. 이는 모든 동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시 전역으로 확산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溫) 지역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금관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식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마을 돌봄망 조성 등 현장에서 발로 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지는 2부 성과 발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타이틀을 지켜냈던 경기 안성시의 방역망이 뚫렸다. 시는 공도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축이 발견됨에 따라 즉각적인 살처분을 단행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 방역당국은 전날(10일) 공도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방역 조치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농장주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으나 발생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성시는 현재 산란계뿐만 아니라 육계, 오리 등 총 104개 가금류 농가가 밀집해 있어,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축산 기반에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I 바이러스는 주로 철새를 통해 유입된 뒤 축산 분뇨 차량이나 사람의 이동을 통해 농장 간 전파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방역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현재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가동 중이며, 방역 차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 남부권의 숙원 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 사업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을 재확인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11일 이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 보고회 결과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도출되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수치로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국가 철도 사업에서 B/C 값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 4곳을 관통하며 약 420만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민생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노선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경우, 시내 교통 체계의 대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1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과 연계되어 총 22개 역사가 촘촘히 연결되는 이른바 ‘격자형 철도망’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철도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안창동에서 구리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시의회 의장, 이은주 도의원,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이경희 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지역 농·축협 조합장, 구리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10,902㎡, 건축면적 3,55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2층에는 하나로마트·금융점포·근린시설, 3층에는 사무실·회의실·체육·문화시설이 배치되었으며, 160여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대폭 높였다. 기념식은 현악 4중주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홍보영상 상영, 공사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직원 표창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구리농협 종합청사 신축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구리농협이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대표공연장인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공연문화프로그램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군포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교도서관연구회 분과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도서관 운영 관계자와 사서교사들이 학교도서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활동 주제 중 ▲학교도서관 공간 연구 ▲독서토론 및 북큐레이션 연구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도서관의 역할 탐색에 대하여 해당 분과의 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 내용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강조되는 현 교육환경에 맞춰 ‘AI시대, 미디어 활용 독서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AI를 활용한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만남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져 학교도서관 운영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도서관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여 학생 중심의 학교도서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