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청년 축산리더 ALL 3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축산인 교육생들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중심인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축부터 공판, 유통까지 축산물 가공 전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감각을 높이고 축산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 청년 축산리더를 비롯해 안성시청 축산정책과 및 농협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도축 공정별 위생관리 시스템 설명 ▲실시간 경매 현황 소개 ▲축산물 품질 등급 판정 과정 시연 ▲참여자와 운영자 간의 질의응답 및 현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견학 말미에는 청년 교육생들이 지속 가능한 ESG 축산경영과 유통 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시스템적 접근 방식과 효율성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견학에 참석한 교육생은 “그동안 축산업을 단순히 1차 생산 효율에만 집중하는 산업으로 인식했는데, 유통‧판매도 동시에 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내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의 입구인 청록뜰 근처에는 하늘전망대, 금북정맥탐방안내소, 수석정 수변화원 등이 위치해 있어 최근 지역의 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안성시는 박두진문학길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푸드트럭 존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수는 총 3대[커피(음료) 1대, 자유 간식메뉴 2대]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안성시에 소재한 사람(또는 사업자)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92조 규정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받지 않으며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며,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업자 선정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에 따른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7월 16일에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변경된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이 아닌 정식사업이 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매월 1~15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선정되면 매월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신청기준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바탕으로 한 두 번째 강연으로,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에서 처음 열리는 아카데미이기도 하다. 강연자는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로, ‘세대 간,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안성시가 운영해온 대표적인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기 위해 전국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세대 간 갈등이나 단절을 극복하고 공감의 언어를 나누는 방법,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식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9개소에 대한 운영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영주차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위탁 대상은 ▲석정동 ▲공도저류지 ▲금산동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2 ▲아양3 ▲원곡면 ▲대덕내리 ▲대덕광덕 공영주차장 9개소다. 안성시는 2024년 12월 안성시의회의 위탁동의안 가결을 시작으로, 2025년 3월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4월 합동점검, 5월 합동운영을 거쳐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안성시는 2023년 3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직영 운영해 왔으며 2025년 상반기에 9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왔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동본동과 안성제2공단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위탁 운영되며 2026년에는 서인동 공영주차장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 전체 유료 공영주차장의 운영 관리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완전히 일원화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영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백만불을 달성했고, 특히 관내 기업 KGE에서 697천 불(한화 약 10억 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대설·한파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모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대설 분야 1.5억, 한파 분야 0.5억을 확보하며 총 2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겨울철 발생한 대설과 한파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안성시는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한파 예방물품 지원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맞춤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5월 28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교수 및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다학제팀 기반 환자 중심 협력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대학교의 'Health and Behavioral Health Care in a Global Context: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ve Practice'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 보건·복지기관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실천적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병원은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다학제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며, 공공의료, 간호,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직 간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연속적 케어 체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국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협력 모델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장영록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다학제적 협력체계를 구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포승읍에서 ‘2025년 벼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농업인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농사에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벼 드문모 심기’의 확산과 현장 적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부착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가 투입돼, 1인 이앙기 탑승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호응을 받았다.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은 기존보다 모 간격을 넓히고 포기 수를 줄이는 대신, 포기당 이삭 수와 입수 증가를 유도해 전체 수확량을 유지하는 재배 기술이다. 이에 따라 육묘 상자 수는 50% 이상 절감되며, 육묘 및 이앙 작업 시간도 관행농법 대비 29% 단축된다. 또한 넓은 심는 간격으로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 병해충 발생이 줄고, 약제 사용량도 감소하는 친환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드문모 재배 기술 보급으로 농촌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서정리역에서 서정지구대와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과 주차장 등 일대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지도단속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2025 안중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업무환경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지원 교육과 캠페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운영 기관은 ㈜컬리평택물류센터로 지난 5월 27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8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력 측정, 걷기 챌린지 등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 및 아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력인증서 발급이 이뤄지며,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걸음 수, 금연도시평택 로고 인증샷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2주 간격으로 금연, 영양․비만,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건강증진 캠페인 또는 집체교육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올바른 건강 지식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에는 한온시스템평택, 9월에는 한국니토옵티칼㈜, ㈜삼기 등 다양한 기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0회 이상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며 1200대 이상의 자전거를 무상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 등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점이 어디 있는지 몰라 그동안 자전거를 못 탔다”며, “찾아오는 무상수리 덕분에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어머니들은 “아이 자전거가 고장났는데 직접 와서 고쳐주시니 아이들이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수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한 근로자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아본 건 처음”이라며, “내일은 또 어떤 분들이 고마워해 주실까 기대돼 하루하루가 설렌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장 곳곳에서 전해지는 시민들의 진심 어린 반응은 시청 담당자들에게도 큰 보람이 되고 있다. 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계획수립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지대장은 농지 행정을 위한 공적 장부로,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 일제정비는'농지법' 제49조 제3항에 근거하며 농지정보시스템을 통한 현장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동구는 정확한 정비를 위해 6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현장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총 3,123건으로, 세부적으로는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 158건 ▲농지조사 결과 타 용도로 확인된 필지 572건 ▲기타 농지대장 현행화 대상 2,393건 등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 정비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 항목에 해당되는 만큼, 목표 달성률인 90%(2,811건)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과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집단급식소, 위생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시설에 방문하며,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한다. 또한, 각 업소의 운영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결과 안전도 최저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