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양평군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평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비포장도로 포장 및 기반시설 확대 ▲용문 ~홍천 철도 구축계획 내 용문산 역 신설 ▲양평 지방정원의 지자체 신성장 동력화 ▲음식 관광 컨텐츠 산업 육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평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숙 의원(국힘·양평1)은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문화유산을 자랑하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과 인프라 확충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국힘·양평2)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간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구간 내 중간 정차역이 부족하여, 지역 간에 생길 수 있는 교통 접근성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업 타당성 검토와 예산 확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현 등 자율과 책임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성찰·기억과 공감의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원 유튜브 등을 통해 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3일까지로 신청서와 함께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영상, 웹툰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며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및 협력 ▲기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직업계고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인 정책을 발표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존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브리핑에서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5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사회 참여 확대부터 존엄한 마지막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장 직속 노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0건의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이 중 106건(63%)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어르신들이 정책 제안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소통형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로는 경로당 스마트 운동기기 지원, 노인복지관 스마트팜 도입,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정책들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모델은 어르신들이 삶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부여함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30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이하 "경기새농민회"라 함) 『2025 품목별 분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엄범식 본부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장, 서광범 도의원, 경기도청 박종민 국장, 여주 시의원들 및 한국새농민중앙회 문재용 회장,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김인산 회장, 도임원, 분과장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농심천심운동 발대식, 시상, 특강, 7개 분과(과수, 관광, 수도작, 시설채소, 축산, 특작, 화훼)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김인산 회장은 " 금일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확인과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회원간의 정보공유를 통하여 우수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오늘 새농민회 품목별 분과세미나에서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선포하였다. 농심천심운동이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새농민회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30일(화요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새농민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농협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농업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캠페인 이라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천심은‘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가 운영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경상원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먼저 '전 직원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는 임직원 개개인이 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개인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개인정보 클린 데이'를 마련해 웹 브라우저 쿠키 및 검색 기록 삭제, 불필요한 개인 메일함 비우기 등을 독려했다. 더불어 경상원은 기관의 양평 본원과 6개 권역센터,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정보 보호주간' 포스터를 게시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경기도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도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유아를 위한 특별 동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직접 기획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1부 동극 아기돼지삼형제와 2부 버블쇼 및 풍선마임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로 참여한 영유아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했다. 관람 대상은 공공형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었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합회 원장님들의 열정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계기”라며 “무대를 준비한 연합회와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단순한 보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7일 대원2동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와 함께 오산시 새마을회관 인근 보도 화단에서 꽃동산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 회원들은 화단 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삽으로 흙을 파내어 덮는 등 화단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직접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만개할 꽃들이 주민들에게 휴식과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호 대원2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회원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덕분에 화단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가꾸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생활 속에서 꽃과 녹지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애써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9월 27일,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은자)와 함께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2회 남촌동 주민총회 및 통(通)하는 공감음악회’를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와 3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가 진행됐고, 2부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자치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마지막 4부에는 추억의 음악방송과 영화 남촌극장–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이 펼쳐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생활밀착형 의제들이 상정됐다. ▲통(通)하는 공감음악회 ▲2050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남촌극장(야외 영화 상영)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최종 사업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문화 공연과 총회가 어우러진 이번 자리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주민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자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9월 27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제1회 신장1동 고인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관내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고인돌축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고인돌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월 27일 신장1동에서 열린 고인돌축제에 참여해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재능나눔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을 원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발길이 행사 종료까지 끊이지 않았다.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해 원활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마음에 봉사라는 가치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한 번의 봉사가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많은 아동과 가정이 축제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9일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임금을 시급 11,2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880원보다 3.3%(35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10,320원)보다 8.9%(910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노동시간(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347,07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해 최저임금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주거·교육·교통·문화비 등을 고려,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지급해왔다. 이혜경 오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초 소득으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점차 민간 부문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에서 ‘2부 종합 우승(경기력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축구·체조·야구·롤러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체육 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력상은 부(部)별 최다 종목 우승 실적을 기록한 시·군에 수여되는 상으로,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선수단 전력 점검과 안전·의무 지원 등 현장 운영을 철저히 챙겼다. 특히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통해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한 점이 종합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활체육은 도시의 건강과 활력을 키우는 일상의 힘이다. 이번 2연패는 선수, 지도자, 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도시 오산’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 오산소방서와 함께 다수사상자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경기도 응급의료지원센터의 평가 아래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오산시보건소는 훈련 현장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수용능력에 따른 환자 분산 이송 등 전 과정에서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응급의료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오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