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센터 등록 회원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환기,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등록회원 약 220명의 가정에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아동 대상으로는 블록 트리 만들기 키트를, 청소년 대상으로는 비타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물품과 편지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22일까지 만들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2024년 마지막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센터에서 보내준 선물 덕분에 더 소중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과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센터는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시행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주거지 인근 주민공동시설 등을 활용해 설치·운영하며, 기초학습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4년 현재 학교 안 시설을 포함해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를 주관한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이용자의 만족도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 달성을 보여주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와 센터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975번지 일원의‘살구나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살구나무공원은 1993년도에 조성돼 공원 바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노후화로 이용률이 낮아, 공원 내 놀이터 주변 배수불량 개선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되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5억 원(도비 0.75억, 시비1.75억)을 들여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놀이터 전문가·해당지역주민·어린이 의견을 수렴해 1,500㎡ 공원 면적에 산책로 및 배수로 재정비,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되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지역주민·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내 줌시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지도자로서 직무상 알아야 할 의무·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엠코드컨설팅’의 문양근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수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및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장 내 갑질 방지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렴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108만 고양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 준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외 대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체육정책과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스포츠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이정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해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매년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분석을 위해 운수업체별 경영 상황과 원가를 분석하고, 벽오지 및 적자 노선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용역으로, 2024년에는 회계적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현회계법인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업체별, 노선별 운송원가 분석 ▲운수종사자 부족 등 경영환경 악화 현황 ▲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재정지원 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있었으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마을 버스 운행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개방 이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유경제 모델을 활용한 주차공유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영주차장을 제공하기 어려운 지역(구도심 다가구주택 밀집구역 등)을 중심으로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한 주차장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현재 6개 학교와 협력해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에 거의 활용되지 않는 학교의 주차장을 개방하거나 여유가 있는 상가의 부설주차장을 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개방하는 경우가 주차공유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적은 예산으로도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주차공유제를 실시하는 학교는 원당초등학교(주교동), 용정초등학교(화정1동), 저동고등학교(정발산동), 율동초등학교(정발산동), 냉천초등학교(마두1동), 가람초등학교(행신4동)이며 학교마다 30면 정도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 또는 관할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됐고 환율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 위축된 투자·소비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본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의결되는 대로 즉각 준비해 주기 바라며, 올해 예산도 불용액이 없도록 적극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 및 마이스분야 등이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연말연시 계획된 지자체 축제와 행사의 정상적 추진, 송년모임 진행, 복지포인트 조기집행 등 공직사회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혹한기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신체적·경제적으로 더욱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복지시설 점검, 돌봄서비스 확대, 사각지대 위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이병락 회장, 김용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양특례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고양시 외국인투자유치에 따른 자문 등 제반업무 협력 등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외국인투자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건전한 경영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기관이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내 3천 8백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과 투자 상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주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양시는 공항과의 접근성, 우수 인재 확보, 최고 수준의 생활 여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CBS 창사 70주년 기념 외부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BS(기독교방송)는 1954년 한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출범한 기독교 민영 방송사이며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9일 ‘감사의 70년, 생명을 살리는 CBS’라는 주제로 열린 창사 7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정관계·기업·금융·교계·학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70주년 공로상, 외부감사상, 장기근속상, 유공상, 특종상, 프로그램상 등을 수여했다. 외부감사상 수상자는 29명이며 지방자치단체장은 이동환 시장이 유일하다. 이 시장의 수상 주요 공적으로 공익캠페인을 통한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역사회 현안 발굴과 행정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알권리 증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미래먹거리 사업 추진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시민 맞춤형 합리적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0년간 감사와 사랑을 전파한 CBS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난 9~10월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가 함께 마련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회)’에서 모금했다. 송화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원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으로,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43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이다. 시상식은 18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인권 관계자 세미나’ 중 진행됐다.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시상은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권 증진, 주민의 인권 보장 추진 등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것이다. 5개 우수 시군과 업무 유공 담당 공무원 5명을 선정한다.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인권 행정 추진 실적·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인권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시민 인권교육 플랫폼 ‘수원시민인권학교’ 운영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시민 인권교육 기획단 ▲인권교육 평가지표 개발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시민참여 인권 콘텐츠 공모전 ▲수원시 인권교육 현황 조사 ▲인권교육 홍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수원시에 쌀 2000kg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1000kg씩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좋은 일을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되고, 신규 소비도 늘어나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해 조기집행하겠다”며 “또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새빛융자(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와 연계해 내년에 대출이자 지원율을 2%에서 2.5%로 높인다. 새빛융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이자 2%와 보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18일,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슬기로운 가치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곳간’에서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원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등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연재 원장은 “과자, 라면, 장난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필품을 ‘소이곳간’에 기부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고, 이용자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올해도 ‘소이곳간’을 정성껏 채워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물품들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아이들의 선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마음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이곳간’의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가치 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업으로, 학원과 어린이집이 모은 생필품을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공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