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오준환 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료 의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오준환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CJ라이브시티 정상화 촉구, ▲노후계획도시의 기준용적률 현실화 ▲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기업유치 무산 ▲일산 마두역 그랜드프라자 지반침하 현상 재조사 촉구 ▲도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기피시설 문제 등을 질타하고 시정 조치를 주문했다. 우수의원에 선정된 오준환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권익을 지키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에서 뛰어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금일(18일) 제379회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한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은 시정요구 14건, 처리요구사항 38건, 건의사항 38건 등 총 90건이다. 이어서 운영위는 위원회안으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김종석) 해임 요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 '북한 러시아 파병 규탄 및 유엔의 대북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 ▲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 '경기도의회 의회장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 '경기도의회 표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조례·규칙심사 소위원회로 회부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사무처 인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은 사무처장 해임 요구 결의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호(국힘, 광명1), 김태희(더민주, 안산2), 유영일(국힘, 안양5), 이경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재균 의원은 “그간 경기도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은 경기도의 경제성장과 산업 발달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숙련기술에 대한 인식과 청년층의 가치관 변화로 인해 인력의 고령화와 숙련기술의 발전·계승의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라고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숙련기술 지원 사업 확대 △숙련기술자 단체의 지원 근거 마련 △숙련기술자의 날 및 숙련기술자 주간 지정 △경기도 명장 장려금 탄력적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에 정액으로 지급되던 경기도 명장 장려금을 기여도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숙련기술인력 공급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 근거를 마련한 만큼, 경기도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숙련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이 12월 18일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본 건의안은 경기도의 증가하는 고용노동행정 수요를 전담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 및 사고사망만인율 역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전제하고, “그러나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고, 인천과 강원도를 함께 관할하고 있어 경기도 특성을 반영한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만을 전담하는 지방고용노동청이 없다 보니 경기도의 대규모 고용노동행정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사업체 수는 156만 개, 종사자 수는 618만 명에 달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0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 현장 서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지난 16일 화서 1동,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수원시 44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빛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과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이 대표 발의하여 현재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며 “70여 년간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기 위해 시민협의회도 더욱 강한 의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시민협의회는 서명부를 국방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하여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전달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진은 지난 10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한진 언박싱데이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페어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셀러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한진은 지난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언박싱 데이’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페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여는 시간’으로, 이커머스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 고객사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비엠스마일 이주광 의장,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 등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글로벌 브랜드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패널 토크를 진행했으며, '알리바바닷컴', '틱톡 코리아' 등 글로벌 플랫폼사와 한진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8일 시군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회의를 열고 탄핵정국 속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제로 도-시군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계획을 밝히며, 민생안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자칫 공직자들의 불미스러운 일탈행위로 행정신뢰도가 실추되고 정책 추진 동력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 감찰역량을 집중해 사전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특정 정당 지지․비방글 게시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행위 위반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무사안일 행위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 야기 ▲관행적 부패행위에 대한 세부 감찰계획을 설명하면서 시군에서도 자체 감찰계획 수립 등 직원 복무관리와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민불편 해결을 위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군에 감사협의체 구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주택공사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이에 도 내 17개 공공기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75잡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유입에 따른 광역(서울, 인천) 및 도내 지역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기존도로의 확장이나 신규도로 건설 등 교통기반시설 공급만으로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어서 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본 용역을 추진 중으로,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와 개선방안 마련 ▲신규 버스전용차로 도입 구간 검토 등을 담아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사인 (사)행정사회연구원은 ▲도내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의 적정성에 대한 분석 결과와 개선방향 제시 ▲신규 버스전용차로 도입 구간 제시 등을 발표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버스전용차로 구축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이에스지(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ESG 행복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만 운영되는 특색 있는 장학사업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ESG 행복 장학생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 학년 24명 등 총 73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에는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ESG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영화와 춤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 무대와 성결대학교 및 대림대학교 장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은 ESG의 가치를 폭넓게 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내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경제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업애로 상담 및 처리 통합 운영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경기도, 기업인,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 정기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보안 등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채영 의원은 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기업애로 해소 시스템을 통합관리함으로써 기존과는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만드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총괄하는 지원센터의 역할 규정을 명확히 하여 업무 책임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규제개선 등을 위해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화) 경기도의회 재379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정책이 지향해야 할 기본이념을 명시함으로써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고, 인간의 존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담은 기본이념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특히 노동은 상품이 아님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노동정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노동자와 더불어 사용자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함으로써 정책의 책임 주체를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정책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의 균형을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이번 개정은 경기도 노동정책이 더욱 신뢰를 얻고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며,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공통 과제를 찾는 ‘2024 광명시 공공기관 환경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 공공기관 대상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공공기관 23개소 소속 대표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사업을 계획하고 공통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 탄소중립 전략과 경기RE100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에서의 딜레마’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고 모둠별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공통 과제를 수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석자는 “오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인권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도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 인권 관계자 세미나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우수 지자체 현판을 받았다. 도는 인권조례 제정 여부와 공무원과 시민 대상 인권교육 실시 여부, 인권 문화 사업 추진 여부 등 지자체의 인권 행정 업무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해 추진되도록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 교육, 인권 문화 사업, 인권 거버넌스 구축, 인권 상담 및 구제 등을 추진해 시민 인권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광명시민인권센터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기관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권 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 공동체 인권 감수성 향상과 개선을 이끌어가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명7동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뤄졌으며, 올해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교통체증과 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새터로와 오리로949번길 일대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로 광명 01번 마을버스 정류장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 확장을 한 후 버스 정류장도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광문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행로 조성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후문 앞 방지턱 높이 조절, 방호 울타리 강화, 잔여 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운터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근처 광명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