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광주 초월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 운동장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와 정책 반영에 지속적으로 힘 쓴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초월고등학교의 기존 운동장은 먼지 발생, 지면 불균형, 우천 시 사용 제한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그 결과 초월고는 지난 4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약 3억7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 관내 단일학교 기준 최대 규모의 지원 사례로, 이자형 의원은 예산 확보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새롭게 조성된 초월고 운동장은 총 3,150㎡ 규모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도민과 함께 광복의 정신을 문화로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예술로 연결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전시,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광복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형 콘텐츠 중심의 문화사업이다. 2025년,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는다. 8·15 해방은 단순한 독립을 넘어, 국민이 역사의 주체로 나아가는 전환점이자,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향한 출발선이었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그 뿌리와 정신을 다시 새롭게 마주해야 할 시점에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기념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문화로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공연・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경기도박물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약 20명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 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 개척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양 도시의 교류가 상생과 우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공주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인구 약 10만 명의 도시로 금강산 관광공원, 계룡산 국립공원 등 관광지를 보유하고 판소리, 공주석장, 은산별신제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관계 기관, 학교, 시 미래성장전략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전환에 있어서 시민참여의 필요성과 시민의 역할 및 조례안에 담겨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방향을 설정했다. 이윤미 의원은 ”현재 용인시의 에너지 자립률은 0.86%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례 초안에 대한 설명과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참여 보장, 에너지 자립도 향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세브란스병원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지회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보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영양상태 점검, 건강 상담, 재활운동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용인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8월 9일 오전 12시부터 ‘카라멜이 쏜다! 음료 선착순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이 주최한 행사로, 행사 당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선착순 200명으로 다양한 음료가 무료 제공됐다. 음료는 총 6가지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이스티, 블루레몬에이드, 망고스무디, 아이스초코)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료를 선택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카라멜과 함께 혜성같이 나타난 특별한 하루’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센터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센터 방문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활동과 연계되어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이벤트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중심의 유아 평가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철학과 방향성 이해 ▲인공지능(AI)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발달과 놀이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관심과 요구를 파악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6일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및 벨뷰 지역에서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해외 학생들과의 문화적 공감과 상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케이(K)-컬쳐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이 주관했다. 2025 해외 교육․문화 교류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름 캠프(K-summer camp) ▲한글학교 교원연수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문화 체험 키트 운영 등으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지 초등학생 80여 명에게 케이(K)-푸드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글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및 교수법 소개 ▲한국어 수업방안 ▲한국어 기본 교재 활용과 학습 설계 등 교원연수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만드는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고, 운영 교사들은 학생들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문화로 확장되는 교육적 의미를 실감했다. 또한 캠프를 방문한 워싱턴주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과 국제교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최소 12차시(1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IBEC)’ 교사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IB 교육’ 체험이 되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8월 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분기 활동사항 보고 후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농촌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고향주부모임 도임원을 대상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봉사상」을 수여하며 농협육성단체의 사기 진작 및 여성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했다. 정우숙 회장은“고향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촌 공동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8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백성희 회장 등과 함께 민간어린이집 관련으로 정책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어린이집 노후된 CCTV를 교체·보완하여 아동학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 안전확보와 보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노후된 CCTV 교체·보완 지원과 더불어, 교사의 업무 부담 완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대체교사 예산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필요성 등 2025년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논의됐다. 문 위원장은 “어린이집 CCTV는 아동 안전과 학대 예방을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노후 장비 교체·보완를 하고, 대체 교사 확보를 위한 지원 반영 방안을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육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금하로 일대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300병을 전달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소하1동장은 “폭염 시에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한낮 무리한 활동 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나눈 생수 300병을 마을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한내천 공원 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산책로와 주변 녹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욱규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고, 깨끗한 마을과 공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정화는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하안노인복지관 앞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여름철은 냉방기 부족, 식사 결핍, 건강 악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변의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