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HUBLOT(위블로)’의 핵심 협력사인 에코시계(주)는 지난 17일 광주시 직동 28-2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HUBLOT의 크리스토프 바레 최고운영책임자(COO), 에코시계 고영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삽, 리본 컷팅,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은 지난 7월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에코시계(주)가 요청한 ‘공장 확장을 위한 인허가 신속 지원’에 대해 광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공장 확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고영곤 에코시계(주) 대표는 “광주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 덕분에 공장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공장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에코시계(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기술혁신 기업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수상 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문형2통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보도가 없어 차도와 보행 공간이 혼재돼 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에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도 설치 이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이 조성돼 호응이 높다. 한 지역 주민은 “예전에는 차와 사람이 뒤섞여 다녀 위험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걸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문형2통 보행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신청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A)으로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8년 연속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보급 의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설치 설비의 체계적 관리, 연도별 우수한 사업 완료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에는 총 171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광주시는 그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28억 원으로 남종면과 퇴촌면 내 주택·건물 151개소에 △태양광 89개소 △지열 57개소 △태양열 5개소 등 총 1천507㎾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천748㎿h의 에너지절감과 300toe의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9년부터 본 공모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국비 약 106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1천316개소 건물에 13.5㎿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제금액은 6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 403억 원 대비 약 70% 상승한 수치로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업종별 결제 비율을 살펴보면 일반 한식업이 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편의점(9.3%) ▲학원(6.9%) ▲슈퍼마켓(5.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사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지역 내 소비 회전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3건의 특수 시책을 2026년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된 56건의 시민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 및 실현 가능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정책 효과가 큰 ▲보행자 신호등 적·녹신호 잔여 표시기 설치 ▲반려동물 전용공간(공원·놀이터) 확충 ▲공원녹지 관리를 위한 시민 정원사 활용 등 3건을 최종 발굴했다. ‘보행자 신호등 적·녹신호 잔여 표시기 설치 사업’은 보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보행 신호의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를 새롭게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표시기 도입을 통해 보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보행 안전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공간 조성’은 기존 반려견 놀이터 2개소에 더해 중앙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하는 내용으로 향후 지속적인 입지 발굴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높아지는 동물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총 2조 1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3회 추경 대비 75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6천745억 원, 특별회계 3천271억 원으로 편성되며 2017년 1조 원 돌파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시는 올해 세수 감소와 이전재원 축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체감형·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 공모사업 확보, 내부거래 조정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대폭 반영됐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은 ▲사회복지 분야 6천195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지원 등 복지 안전망 강화 ▲도로·교통 분야 2천221억 원, 성남~광주 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 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분야 1천924억 원,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시민 여가·문화 기반시설 확장 ▲농림해양수산 분야 570억 원,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7일, 용인시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 광교채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인머스켓, 망고, 파인애플, 배, 귤, 사과, 감 등 과일 11박스를 기부했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백미, 라면, 과일을 후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매해 우리 동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 목사님 및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건강과일을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관내 독거노인, 경로당,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한파쉼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난방시설, 비상 난방용품,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통(8kg)과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후원한 쌀(20kg) 1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한파쉼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겨울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성돈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7일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광교지구대와 합동하여 2025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 상황 발생 시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방안 지침을 숙지하여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실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겪은 상황들을 공유하며 빈번히 발생되는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는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비상벨 정상작동 등을 점검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전념하고, 특이 민원대응을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네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7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무단투기 야간단속은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일몰 이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단속하는 활동으로, 이번 단속은 주택가와 상가 중 평소 생활폐기물 민원이 많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사안에 따라 계도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 ‘3년간 생활쓰레기 20% 감량’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께도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 구·동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안효상 가정복지과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디지털(AI) 활용 책쓰기 프로젝트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창작 도구의 활용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학생 참여형 책쓰기 프로젝트 운영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글쓰기 지원 도구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학생 개별·팀 프로젝트 운영 전략,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 제작 사례등이 소개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과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AI를 ‘대체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AI 기반 편집·디자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표현 역량이 확장되고, 책 제작 과정이 더욱 흥미롭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관내 학교에서도 프로젝트형 독서·글쓰기 수업, AI 기반 창작 활동 등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