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2024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정책 분석 능력, 질의의 전문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능력, 그리고 도민의 현장 목소리 대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장민수 의원은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집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도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회 대표적인 청년 의원으로서 경기도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뿐만 아니라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미래 성장 동력에 필수적인 청년ㆍ청소년, 여성, 가족,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12월 18일 열린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에서 ‘베이비부머 人턴캠프’와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 협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고, 이어진 회의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도내 최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계층으로, 은퇴 후에도 사회적 자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사업비와 운영비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하라”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부머 人턴캠프는 은퇴 후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 탐색과 삶의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자기 탐색과 지역 활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돕고, 졸업생 네트워크와 취·창업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수원켄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여성 국제포럼” 에 참석해 축하하며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내외 귀빈과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김재훈, 장민수 의원 그리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희 의원은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원장의 기조연설을 언급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관련해서 “포용적 사회의 근본적인 권리인 교육적 측면에서 여성과 장애인 등에 대한 평등한 교육 제공”이 지속가능한 세계 공동체 구축과 활성화의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게기로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서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4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두 조례안은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재영 의원은 “정확한 실태조사와 기초자료 수집은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화폐의 경우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일괄적인 운영기준 적용으로 농촌지역 등 사용처가 제한된 지역에서는 도 보조금 축소지원과 이용자 불편 등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두 개정안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정책연구용역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미취학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ㆍ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광현 회장을 비롯해 양우식, 김성수, 이한국, 김근용 의원과 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 김규민 장학관, 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최선숙 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홍창표 소장은 최종보고에서 “일본처럼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법제화 되고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설문 결과를 보면 미취학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이 90% 가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시군 시범사업을 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79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 설치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청소년들은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체계적인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조례안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는 이주배경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을 입안 기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효숙 의원이 수상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은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합리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여성가족평생교육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효숙 의원은 “후반기 접어들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여성가족, 평생교육, 이민사회 등 상임위원회의 주요현안을 분석·검토했고, 이번 행감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379회 정례회 일정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여성가족국, 미래평생교육국, 이민사회국 등 소관기관에 대한 행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촉구했다. 지난 7월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3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당일 관장에 의해 삭제된 폐쇄회로(CCTV)의 복원 결과 관장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수십 년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이번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실시한 그동안의 예방교육은 그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관계법령상 태권도장은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그 지도감독의 책임은 시장과 군수에게 있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여부에 대해 어느 부처도 명확하게 대답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kg에 불과한 소중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것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와 앞으로의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25년 민·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팔달구 행정 사무감사 중 지적됐던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어르신들의 식사문제,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위한 집기 지원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와 팔달구청 민·관 기관의 2025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고령화 비율이 높은 팔달구의 노인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커지는 고령사회 선제 대응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민·관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노인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팔달구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이어가 준다면 건강한 돌봄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조 요청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인 생활 정착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의 도움이 컸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협업이 이루어질 것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평가위원 자격 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공정성을 보완해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은 지난 18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평가위원 1명이 무자격자임이 확인되어 심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위원 추첨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사업신청자의 추첨 방식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했지만, 이번에는 시민단체 및 언론인 등이 참관한 상태에서 사업신청자가 추첨을 진행해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TF팀을 구성해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 점검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TF팀에는 기존의 담당팀에 추가로 팀장급과 팀원이 한 명씩 추가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를 토대로 △12.26 심사위원 재추첨 △12.27 평가위원회 개최 △12.31 적격자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이번에 자격이 없음에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하여 제2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설비‧전기‧소방 등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는 지난 여름철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안전자문 활동으로 풍수해 대비 적절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고, 이번 정기회의 및 안전자문 활동도 보다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공단의 4분기 통합안전점검반과 합동하여, 고객 접점 시설물인 ‘안성시추모공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동파 및 △건축 설비 △건축 설계 △소방 설비 등 관련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실외 체육시설물이 파손된 바, 이에 관한 안전점검도 면밀히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하는 등의 활약도 펼쳤다고 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활동은 고객 접점 시설물 점검까지 확대 운영했다.” 며 “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삼죽면 한돈회는 지난 17일 관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직접 전달했다. 삼죽면 한돈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돼지고기 역시 한돈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경로당별 10kg씩 총 300kg을 배부했다. 박장원 삼죽면 한돈회 회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죽면 한돈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서운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10kg 31포)을 실시했다. 쌀은 관내 각마을 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의 참여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윤춘호 위원장은 “금일 쌀 나눔에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각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서운면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도움과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설피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때 쌀 나눔 행사로 온정을 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운면에서는 이러한 나눔과 봉사 배려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 행복한 서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배경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내리안 메리크리스마스 ! 케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이 참가했고 크리스마스 케익을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새해소망을 나누며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주배경청소년 중 한 명은 ”우리에게 따뜻한 이웃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한국에 와서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가 있는 날이 마침 세계이주민의 날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이 날에 대한 의미를 나누며 각자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얘기를 나누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18일에 치매안심마을(아양동 치매안심마을, 서운면 인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노인돌봄과장)을 위원장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지역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추진 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확대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