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 '당청문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 제안으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문화의집 소속 5개의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 지구환경UP위원회의 '환경 방탈출 게임과 에코 간식 만들기' ▲청년서포터즈의 '쿠키헌터스(미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간식 만들기)' ▲당동미디어기자단의 '할로윈 포토존' ▲과학으로!미래로!의 '화산폭발 과학실험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할로윈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관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진행된“환경 방탈출”과 “할로윈 포토존” 등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산폭발 실험 부스는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가정과 연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체계적 건강증진을 위한 학부모 대상 비대면 특강을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의 학생 건강관리 역량을 목표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 등 3개 주제로 마련됐다. 10월 18일과 25일에 이어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중·고 학부모 9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18일 1차 특강은 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의 소아 비만의 원인과 예방, 식습관 관리 등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10월 25일에는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11월 1일에는 안동현 교수(한양대 아동심리치료학과)가 ‘힘들어하는 아이를 돕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균형 있게 관리하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지난 10월 28일부터 5일간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1회차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 800km 기억의 길에서 독립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독립운동 관련 역사교육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1회차 탐방은 10월 28일부터 시작해 11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하얼빈, 연길, 대련과 상하이 난징 등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봤다. 탐방 일정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617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5일간의 여정에서 학생들은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희생정신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연길 감옥 옛터,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김구 피난처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통찰력과 평화·자유의 가치를 되새겼다. 하얼빈 권역 탐방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조린 공원을 방문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 의미를 배우고, 29일에는 731부대 유적지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일(토) 주말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에 함께하며 격려를 전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청소년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와 향남에서 진행된 '청소년 덕후 DAY'에 함께했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자율기획형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열정과 끼로 가득한 공연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노력과 꿈을 보여주는 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생 동아리 축제는 지난해 약 1만 명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동탄호수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축제의 슬로건인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에 대해 정 시장은 "우리 학생들은 언제나 밝게 빛나는 별이자 우주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존재"라고 깊은 공감을 표하며, 청소년들의 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안양종합운동장이 보랏빛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FC안양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를 상대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순위를 7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1부 리그 자동 잔류를 향한 여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는 평가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진 바와 같이, 이번 승리는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빚어낸 역전 드라마였다. 강팀 울산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 시장은 "이 귀중한 승점 3점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 준 시민들과 레드서포터즈 여러분 덕분"이라며,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 시민들과 레드서포터즈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안양의 힘이자 희망이 되었으며, '보라빛 열정'으로 가득 채운 이날의 감격이 곧 내일의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안양의 1부 리그 자동 잔류를 위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남은 경기들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선수단과 서포터즈 모두에게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 달려가 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력 증진과 문화 예술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백운고등학교 과학축전과 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잇달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의왕의 밝은 미래와 가능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백운고 과학축전'은 백운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760여 명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뜨거운 호기심을 발산했다. 김 시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24개의 체험부스마다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다"며, 특히 고등학생들이 어린 후배들을 친절하게 지도하는 모습에서 의왕 교육이 지향하는 '배려와 창의'의 정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축전을 통해 과학의 씨앗을 뿌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 단원 38명을 비롯한 총 50여 명의 연주자가 '음악으로 잇는 희망'을 노래했다. 특히, 꿈누리 오케스트라는 지난여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렸다.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상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소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 및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경기도주식회사와의 협업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으며,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등 총 8개사 14개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대표 선수단 소속 김정빈 선수(경기신용보증재단)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탠덤사이클(남자) 부문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 선수는 탠덤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19km B(선수부)와 개인도로 83km B(선수부) 부문 모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탠덤사이클은 비장애인 선수(파일럿)가 앞자리에서 방향을 잡고 시각장애인 선수가 뒷자리에서 함께 페달을 밟는 2인 1조 시각장애인 사이클 종목이다. 좌절 딛고 일어선 도전, 세계 무대 입증된 실력 김정빈 선수는 중학생 시절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으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다. 쇼다운,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종목을 거쳐 2016년부터 탠덤사이클에 전념했으며,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꾸준한 훈련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탠덤사이클 3관왕에 오르며 이미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김 선수의 소속 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리는 기회 수도, 경기도'라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기초지자체 최초 뷰티 전문 박람회인 제3회 수원 뷰티 페스타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을 명실상부한 '뷰티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수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과 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총 80여 개의 기업·기관·학교가 참여하여 2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작년보다 훨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피부, 헤어, 네일 등 전통적인 뷰티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첨단 뷰티테크(Beauty Tech)까지 뷰티 산업의 모든 세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하고 넉넉하게 준비된 샘플을 '득템'하고, 전문가에게 헤어스타일 진단을 받거나 향수 시향을 하는 등 다채로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뷰티썸 수원’은 글로벌 뷰티 산업의 교류의 장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세계적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 소속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뷰티·바이오 분야의 네트워크 확장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평생학습이 일상이 된 도시, 수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최근 개최된 '제19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의 배움이 경력과 스펙을 위한 과정이었다면, 지금의 배움은 또 다른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삶을 더 넓게 확장하는 여정"이라며 평생학습의 새로운 의미를 강조했다. 실제로 수원에서는 아침 지하철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직장인부터, 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배우는 어르신, 강의실에서 자서전을 쓰는 시민 등 '평생학습이 일상'인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제19회 평생학습축제는 68개 기관‧단체‧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AI 오목 대결부터 전통 떡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세대와 기술, 전통과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함께 배우는 도시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축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배움임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이른 주말 아침부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라며 “국토 균형 활용으로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해 지역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진희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리더는 “포스코플로우는 전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육아휴직 부서에 대체직원을 지원하는 등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육아휴직이 공백이 아닌 또다른 청년 지원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별로 공동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는 방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2020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이 설립되면서 경기도가 광융합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기회를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반도체·모빌리티·XR 등과 결합한 광융합기술을 경기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AI+光’ 자율제조 혁신과 고집적 광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K-포토닉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