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5년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했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각 시군의 기부채납 감면 현황 조사, 법인 취득세 중과세 조사 등 세부 추진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3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법인 세무조사, 지식산업센터 감면 전수조사 등 각 세부 추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룹 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4년 동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시군에 오르며 도세 징수 및 세원 관리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복선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형공연 유치 사업 ‘고양콘’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한 대형공연 유치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누적 관람객 85만 명, 누적 수익 12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세외수입 확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형공연 유치를 통해 공연장 대관 수입이 증대됐으며, 이는 지방재정 운영 성과로 연결됐다. 앞서 시는‘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최우수상, ‘2025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공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역시 대형공연 유치를 통해 재정 성과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인정받은 결과로, 고양콘 전략의 효과를 대외적으로 확인한 사례다. 이로써 시는 대형공연 유치라는 단일 정책을 기반으로 재정 분야(행안부·경기도)와 도시 브랜드 분야(고객만족브랜드)까지 전방위적인 평가를 받은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양콘을 중심으로 한 대형공연 유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거점형 스마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전화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응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발생하던 민원 응답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시청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거나 시민이 시청으로 전화할 경우, 통화 연결 전 스마트폰 화면에 고양시청 로고와 발신 부서명, 전화번호 등을 자동으로 표시해 시청에서 온 전화임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통화 종료 후에는 시정 홍보 콘텐츠, 주요 행사 안내,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재중 통화 시에도 행정전화 안내 화면이 제공돼 보이스피싱 및 스팸전화에 대한 오인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양천 보물찾기’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은 안양시가 추진해 온 하천 중심 환경교육과 현장형 생태교육의 운영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천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안양천을 직접 탐방하며 주변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학습하는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계절별로 ▲봄꽃 보물찾기 ▲나무 보물찾기 ▲곤충 보물찾기 ▲씨앗과 열매 보물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하천 생태계의 구조와 생물다양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 관찰 중심 교육을 넘어 하천 생태계의 순환 구조, 탄소중립과 환경보전 실천까지 연계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위험이 큰 특수가연물에 대한 시민 안내와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수가연물은 고무류, 플라스틱류, 폐기물, 목재 부스러기 등 일정 수량 이상 저장·취급할 경우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가연물 등으로, 주로 자원순환시설이나 공장, 창고 등에서 취급된다. 화재 발생 시 대량의 열과 유독가스를 동반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의 위험성과 함께 저장·취급 시 화기 엄금, 분리 보관, 적정 이격거리 유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계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특수가연물의 개념과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은 일반 생활 속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변 사업장에 대한 안전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디딤돌 화성센터 ‘도약 아카데미’를 26일 개소했다. 희망디딤돌은 2021년 경기도,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 합작으로 화성시와 고양시 2곳에 조성한 시설로, 자립준비청년 거주 시설인 ‘생활실’과 퇴소 이전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도약 아카데미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기존 희망디딤돌 화성센터의 공간이 좁아 인근에 추가로 조성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이다. 175㎡ 규모로, 바리스타․베이커리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 직무 체험이 가능한 일경험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현장 능력 강화 중심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도약 아카데미’는 자격증 취득과 일경험을 연계한 취업 지원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도약과 아울러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부터 학원비․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1:1 취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를 열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격려 및 제보자 소감 발표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에 접수된 대상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평가를 통해 하남시, 의정부시, 시흥시 등 3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 9명,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제보해 도움을 연계한 민간인 2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제보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진우 경장은 명절 특별방범기간 내 쓰러진 노인을 단순 구조에 그치지 않고, 주거지 방문하여 열악한 생활을 제보해 긴급의료비 및 사례관리대상자로 청소서비스, 반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 최정희씨는 지인이 갑작스러운 발 부상으로 생계 활동과 외출이 어려워지며, 심리적·경제적 위기에 놓인 지인을 제보하여 복지상담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린 제307회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가운데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고, 정책적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우리시 지역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제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석수1·2동·충훈동)은 12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용적률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만안과 동안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만안구와 동안구 간 불균형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용적률 특례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안양만안2030정비협의회 강기남 회장은 ‘불균형 실태 분석 및 용적률 특례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 해법 모색’을 주제로, 만안구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핵심 원인이 노후도 자체가 아니라 낮은 사업성 구조에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현행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례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수원대학교 부동산학과 노승철 교수와 이용훈 박사,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최은영 과장이 참여해 균형발전의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12월 2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시티투어 ‘교통약자 관광접근성’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보장 등 교통약자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 비롯해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복지국장, 에바다·안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무장애여행 시티투어 운행 및 다양한 시투어 버스 구입·임차 방안 검토 ▲강릉오죽헌 등 우수무장애 관광지역 벤치마킹 ▲ 평택시티투어 개발 및 신규 관광지 발굴 과정에 장애 당사자 참여 제안 ▲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티투어 이용료 감면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평택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티투어가 교통약자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버스 설비와 승·하차 편의 등을 점검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시티투어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 이용 당사자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1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고덕희 의원(의정봉사 부문)·김수진 의원(행정개선 부문)·송규근 의원(지역경제활성화 부문)·원종범 의원(의정활동개선 부문)·임홍열 의원(공약실천 부문)·정민경 의원(의정활동 부문)의 의정활동 사례가 우수의원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개인 성과라기보다 의회 구성원들의 협력적 의정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 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로 결정하며, 공립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 ▲장애 195명 선발에 21명으로 총 3,549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 4명 선발에 7명, 사립 ▲73개 법인 222명 선발에 1,092명으로 총 1,09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교과) ▲2026년 1월 20일 수업실연(비교수교과 제외) ▲2026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전체교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5개 지역(성남,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중·고등학교 21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개정해 학교 진로교육 운영을 체계화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누적된 진로전담교사의 행정・지원 업무 부담, 권한 불분명과 역할 불명확 문제를 해소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 운영의 방향성과 기준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풍생고 김성기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수월해 질 것이다”, 원홍중 조두연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근거가 마련됐다”, 중흥초 교사는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직무와 권한을 구체화 한 것이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달랐던 역할을 공통기준으로 정리해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여 운영상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진로전담교사 30시간 직무연수 이수 명시 ▲진로 업무 보직교사 임명 원칙 설정 ▲모든 교과 진로 연계 수업 학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재 현리중앙교회는 성탄을 맞아 지난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손동찬 담임목사는 “매년 준비하는 성탄 나눔은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더하고 있는 현리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펜션협회는 지난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온기를 더했다. 한수경 조종면 펜션협회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역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펜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중한 뜻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