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165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오이피클을 포함한 반찬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양경숙 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으며, 최남일 진위면장도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 16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쓰레기 정리 등 주거지 정돈을 도왔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름철을 맞이해 안전하게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안중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를 주제로 두 번째 환경시민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잘한다! 자란다 지구환경 교육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주민 스스로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를 의미한다. 이번 강연은 특히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부모와 교사가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의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의 저자로, 아이들의 삶 가까이에서 ESG가 어떻게 작동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은 이미 환경과 사회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어른들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 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총 40회 운영됐으며 1천800명이 참여했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시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장소와 시간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운동 일정 및 프로그램 공지는 카카오톡채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혹은 네이버 밴드 가입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지난 28일 원평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6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름을 맞아 천연비누와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원평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공무원 가족봉사단 15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까지 고려한 착한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희망이음봉사단 이혜정 회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친환경 재료로 만든 물품이 여름철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나눔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지역 공유공간으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2017년도부터 활동한 가족봉사단으로 7월에는 청북읍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장마철 무더위와 습기로 지친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 260여 세대에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계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보조금 450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평택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과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 김두호 관장도 함께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적십자의 나눔 정신과 지역사회의 상생 의미를 되새겼다. 김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적십자 봉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태 평택지구협의회 회장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시원한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수원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재해구호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68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재해구호 교육의 주요 과정은 ▲재해 및 재난 예방 대처 실무 ▲재해구호 심리상담 기본 ▲재해구호 물자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토론 훈련도 병행돼 단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승혁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평소의 준비와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해 물자관리 체계 이해 및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됐고,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 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단체 대표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연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위원장은 “경륜보다는 실행력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본 사업은 도와 평택시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 해외 연수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자립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는 공개 모집과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약 3주간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어학연수를 비롯해 전공 관련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수를 떠나는 청년들의 강한 의지를 담은 선서식과 함께 개인별 목표와 해외에서 수행할 팀별 역할, 활동 계획을 영상으로 담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서현옥 도의원, 손영훈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연수를 떠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더 크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군문교 일원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준공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생태·문화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는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 친수시설 조성으로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노을생태문화공원’ 준공의 기념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지난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군문교 인근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현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공원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변 유휴지를 생태공간으로 재조성한 공사의 완료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평택시의회 의원, 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컷팅식까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노을생태문화공원’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생태공간으로, 이번 사업으로 노을산책공간, 전망데크, 생태습지, 수변광장 등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평택 북부지역 청장년층(30~50대) 민방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민방위 교육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녩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지원을 위한 녩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아동 급식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포함한 2천710명의 아동이 하반기 동안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급식 제공 방식과 업체 선정 ▲급식 제공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 논의 등 실질적인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품질의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