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강천섬에 짚으로 만든 황소 조형물 두 건을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소싸움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구도로 제작되어, 자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예술적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설치작품은 2023년에 선보였던 ‘짚 황소’ 조형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짚아트 프로젝트로, 지역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주민참여형 예술활동’으로 완성됐다. 제작 과정에는 전문 작가가 참여하여 소 싸움의 역동성과 예술적 표현을 동시에 살렸으며, 여주시민, 청소년, 마을주민이 함께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쌀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 짚이라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이번 작품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고, 강천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강천섬을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짚아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철도시설 및 도로·공원 정비 사업을 비롯해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현안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및 맨발길 조성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공정률,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관계 부서와 공유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보완을 요청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자료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 확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숲 기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이임균 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가 기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과학의 가치를 경기미래교육에 접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다양성과 생태 전환 교육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산림분야와 관련된 학술행사·문화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인프라와 산림과학 전문성을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학생 중심의 산림 생태 탐구 프로그램, 미래형 융합교육 콘텐츠, 지역 연계 공유학교 교육 모델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숲기반 융합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미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로운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각각 열리며 17일 남부권 연수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특강을 맡은 전 KBS 김재원 아나운서, 도내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교육정책 소통간담회 ▲교육정책 안내(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전문가 특강 등 학교운영위원장의 리더십과 경기교육 정책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은 학교 교육을 가장 가까이서 이끄는 핵심 중추”라며 “경기교육의 성과도 학교운영위원장님의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정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학생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가장 크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자치를 더욱 강화해 더 좋은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교육 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덕양구·일산동구·서구 일원에서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김장김치 나눔으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2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회원 30명이 김장김치 총 900kg(9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고양동 무료급식소(350kg), 고양시 여성의 쉼터(350kg), 농가·노인가구 10가정(200kg)에 전달됐다. 고양동 무료급식소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겨울철 영양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50kg을 지원했다. 가정폭력과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에도 김치 350kg를 전달하며 여성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고양시 독거노인, 농가 등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특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의 협력시설단체로서 진행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프로그램은 아람누리도서관 및 예술치유 전문단체 ‘프로젝트C’와 함께 진행했다.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대상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6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하에 △기억을 부르는 꽃이야기(꽃거울 만들기) △나의 살던 고향은(점토모빌 만들기) △나의 작품이야기(작품집 꾸미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미술 활동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정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디지털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모델을 적용한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 10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전 단계자의 조기 개입과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연속혈당측정기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파스타)을 활용해 개인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건강생활 실천 행동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에는 당뇨병 전단계군 22명, 정상군 25명인 총 4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회 CGM 부착 ▲혈압·혈액검사·체성분 분석 등 기초 건강평가 ▲앱 기반 혈당·식습관·활동량 모니터링 ▲맞춤형 영양 및 생활습관 교육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전단계군은 주 1회 대면 집합교육, 1:1 개별 영양·생활습관 상담 등 고강도 중재를 받았으며, 정상군은 앱 기반 건강정보 제공과 자율 실천 중심의 저강도 중재를 받는 등 대상군 특성에 맞춘 차등화된 관리 모델이 적용됐다. 교육 방식 또한 대상군에 따라 구분해 운영됐다. 전단계군은 매주 대면교육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우리가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5 고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20개 마을공동체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대와 계층, 분야를 아우르며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공동체 이야기마당 △공동체 공연(행복한2단지 앙상블, 야초울문화제작단) △공동체 활동 전시와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0월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1등 상인 ‘선한 영향력상’을 수상한 ‘행복한2단지’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 환경생태·의제발굴·마을기록·마을경제·마을돌봄·공동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한 20개 공동체가 각자의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독서모임 분야 전문가인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구성원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랫동안 독서 모임을 연구하고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독서 모임의 의미,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책을 중심으로 한 관계 맺기 방법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모임의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영 작가는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과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 모임의 확산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성인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존 단순한 형태의 공공 공간을 생동감 넘치고 차별화된 녹색·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 규모의 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고양시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닌 ‘조경특화도시’구현을 위해 도시 숲의 기능을 12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유형 중 수직정원은 기존의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수평적인 조경과는 달리 수직 공간으로 조성돼 토지 확보에 대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조성된 수직정원은 125㎡ 규모의 벽면녹화와 325㎡ 규모의 억새류 조경화단이다. 특히 벽면녹화에는 푸른 에메랄드그린 등 2,700본이, 조경화단에는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억새류 등 1,300본이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녹색공간을 확보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직정원과 같은 공공건축물 녹화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즐길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1일·14일, 고양동·관산동·대덕동·화전동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간담회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산다목적구장, 대덕동종합복지회관,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시장과 구청장, 관계부서장이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별 현황과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교통·도로·도시계획·주민편의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현안으로 모아졌다. 고양동에서는 ▲교외선 벽제역 조기 개통 및 정차 요구 ▲군부대 이전부지의 주민편의시설 활용 요청 ▲447번지 일대 보도 정비 및 상곡마을 보광로 재포장 요구 등이 건의됐다. 관산동에서는 ▲내유동 시유지를 활용한 주민쉼터·운동기구 및 쉘터 설치 ▲내유동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 요청 ▲고골~대자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 요구가 이어졌다. 대덕동에서는 ▲현천역 신설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 ▲덕은지구 및 기업이전단지 내 버스 배차 간격 개선·노선 확충 ▲국방대 이전부지 개발 진행현황 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2025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의 화합과 태권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태권도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태권도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이뤘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 초·중·고등부, 성인부 등 연령대별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는 훌륭한 생활 체육”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후회가 없도록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가 지난 16일 고양종합운동장과 제2자유로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손기정기념재단과 SPO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시 등이 후원했다.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복은 자유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기정 선수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광복80주년 정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등 3개 종목에 20,000여 명이 참가해, 손기정 선수의 애국정신과 굳은 의지를 되새기며 자동차 없는 제2자유로를 자유롭게 달렸다. 대회를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손기정 평화마라톤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우리 민족이 자유를 되찾은 광복 80주년과 손기정 선수가 이뤄낸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파란 가을 하늘 아래 차 없는 제2자유로를 자유롭게 달리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민 휴식·휴양 공간 확충과 산림 체험 기반의 산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연휴양림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사업의 적기 완공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산림휴양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40만㎡ 산림에 조성되며 총 479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승인, 2024년 7월 경기도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에 들어섰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감성오두막 등 숙박동과 산림교육(힐링)센터,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복합형 휴양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산림휴양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