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35개 관리청(시·군)을 대상으로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생태하천 복원 ▲친환경청정 사업 ▲비점오염저감 등 7개 기금사업의 사업관리 적절성과 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생태하천 복원’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는 예산 214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대대천 일대에 생태탐방로 조성, 습지 조성, 고정보 개량 등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해 수질·생태환경을 개선했다. 또,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예산 104억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고, 오염물질 삭감량 103.5%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태하천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지·산·학 협력’을 통한 첨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모델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차세대 반도체 기술 미래연구단지 역할을 수행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곳에서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램리서치 한국법인이 용인에 이전했고, 도쿄일렉트론과 ASML코리아 등 수많은 기업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희대학교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목요일, 두레자연고등학교 청소년 시민동아리 ‘딩고’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화성시의회가 후원하고,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두레자연고등학교가 주최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차시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정책 제안서를 검토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통하며 “화성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열정은 화성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정책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시작되며 업무를 중단했던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사는 광복로 51에 새로 들어서는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2023년 4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민원실), 2층과 5층에는 주민자치 공간, 3층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 4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가 입주한다. 센터는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2구역(트리우스 광명) 입주에 맞추어 정식 업무를 개시한다. 윤영덕 동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정책을 오는 23일 일부 개선한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금 사용 카드를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에서 광명시 전용 교통카드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에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신청 가능했는데 청소년증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지속적 제도 개선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최초 발급 시 무료이며, 재발급 시에는 재발급 비용 4천500원이 든다.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 사용자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단, 신규 발급 받는 경우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개선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역 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호서대학교 김상채 교수를 비롯한 건축, 음악, 미술 등 각 예술 분야의 거장들이 참여하여, 예술 환경 개선과 지원 정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먼저 창작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국공유지의 임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시 건축물 설치를 통해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술인들은 고양시 예술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예술 분야 간 협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축,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예술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승인을 위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조사활동을 본격화 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시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통과된 후 구체적인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등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본회의 승인을 위해 준비해 왔다. 조사는 본회의 승인일(12.20.)로부터 3월 31일까지 상시적 조사를 통해 백석동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의 난맥상을 면밀히 조사하여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도출하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조사의 목적을 두었다. 한편, 3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에 회의를 개최예정이며 위원장에 임홍열 위원, 부위원장에 김학영 위원, 권용재 위원, 정민경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단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노사관계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노사 대표자 간 열린 대화 창구 운영 및 제도개선 간담회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워크숍 ▲저출생 대응 및 직원 복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최근 1년간 동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노사관계 최고기업’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확립하며, 신뢰를 바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감사관실이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는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한 불합리한 부과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연간 사용료 41%를 감경한 사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관리주체 논란으로 자전거보관소 등이 방치돼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안양시 옴부즈만의 사망사고가 난 보행로 개선과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교육기획위원회), 서현옥(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성근(안전행정위원회), 이병숙(경제노동위원회), 이석균(기획재정위원회), 이오수(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교육행정위원회), 홍원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두구다 송리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근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학교시설을 교육적 용도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합시설로 활용할 시점이 됐다”며, “AI를 활용한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합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AI를 활용해 사용자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학교시설을 교육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합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특히, 기존의 물리적 공간 공유에 그쳤던 방식에서 벗어나, 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경기도청 GH복합시설관에서 열린 ‘2024년 도-시군 고충처리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권익위원회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민권익위원, 시군 대표 옴부즈만, 관련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 옴부즈만 제도의 연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옴부즈만은 부당한 행정을 바로잡고,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제도”라며 도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화성시의 서통탄역 갈등 해결, 부천시의 공유재산 사용료 조성, 안양시의 보행로 개선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례들은 도민권익위원회의 존재 의의를 잘 보여주는 실질적인 성과”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최근 출범한 도민권익위원회가 도입한 공공사업 감시·평가 제도는 발주부터 계약 이행까지 공공사업의 전 과정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선별적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추진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처리 지연으로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이를 뒤늦게 공지해 일부 학교에서는 부족한 체험학습 경비를 학부모에게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성고등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제주도와 일본으로 나뉘어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제주도로 간 학생들은 지원금을 받았지만, 일본으로 간 학생들은 제외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미흡한 행정처리로 학교와 학부모는 경제적ㆍ행정적 부담을 떠안았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ㆍ인권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분야별로 최우수작 2건, 우수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공사는 청렴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내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렴표어 180건, 인권 142건 총 322건의 표어가 접수됐고,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하여 총 6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특히 전직원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하여 2차 심사 방식을 전직원 무기명 투표를 통한 과반수 득표 순으로 실시하고, 부서별 단체상을 만들어 분야별 다작응모팀을 뽑는 등 전사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ㆍ인권 표어는 공사의 윤리ㆍ인권분야 사업 표어로 활용하며, 청렴문자 발송, 윤리ㆍ인권 홍보물 및 교육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표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났다”라며, “청렴과 인권이 최우선시되는 조직 문화 실천에 힘쓰며 청렴윤리ㆍ인권경영의 가치를 고도화하는 ESG 경영 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서비스 분야에 지원하여 우수상(한국청소년홛동진흥원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은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하며 범용성이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적용·보급하고자 개최된 공모사업이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던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사례를 해당 공모전 서비스 분야에 지원했다.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은 2020년부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됐던 청소년과학활동으로, 청소년들이 VR기술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명소,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하고 해당 기관의 관광·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VR기술과 Krpano를 활용한 HTML 코딩기술을 습득하여 VR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이렇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 녹색 해커튼 정례화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관련 학습 확대의 의무화 ▲인센티브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 양성과 에너지, 교통 등 녹색 경제 리빙랩 활성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전도현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만이 제대로 된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