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질적 보호와 증진을 위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와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전격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7월 10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 권익 보호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공동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 실천과제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 및 상담 체계 구축 △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신속 연계지원 강화 △노동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이번 협약은 특히 청소년이 겪는 열악한 근로환경, 임금체불, 부당한 처우 등 현실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지역 연대 시스템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할 주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는 부당한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철도전략과장 등 시 관계자와 철도정책, 운영, 차량·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문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이 진행됐다.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은 민선8기 철도 공약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발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현재까지 총 9차례의 회의를 통해 노선별 운영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왔으며, 올해 신규 위촉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자문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화성시는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6개 노선이 건설 및 설계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8개 노선이 계획·구상 단계에 있는 등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활발한 철도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는 “함께하는 공유부엌”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공동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식생활교육 강사단과 복지관 어르신 봉사단 그리고 일반시민 봉사단 등 다양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7~8월 중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 중 먹거리가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름철 반찬인 참외된장무침, 오이부추깍두기, 깻잎물김치, 참외 샐러드 등 여름철 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반찬은 안양시 독거노인, 1인 가구 취약계층과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박달동), 2호(동안구 인덕원동), 3호(만안구 안양1동), 4호(만안구 석수2동), 5·6호(만안구 석수1동)에 기부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센터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적인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더불어 다양한 시민참여형 식생활 교육이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함께하는 공유부엌 사업을 통해 전년도에는 1,000여 명 이상의 취약계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장기요양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지회가 주최한 것으로, 광명지역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상호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장기요양 현장은 우리 사회 돌봄의 최전선이자 세대가 함께 존중받는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세심한 손길과 헌신이야말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돌봄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공동주택 시대에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 광명, 왜 지금 공동주택 공동체인가?’를 개최했다. 현재 광명시는 아파트 주거 비중이 70%를 넘으며, 재개발과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웃 간 소통 단절, 고립된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 공동체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중심 도시로 변화하는 광명의 현실을 살피고, 시민이 함께 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권명희 울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연구원장)는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형성과 효과’를 주제로 공동체의 사회적 의미와 효과를 짚었다. 이어 ▲화성시 전재현 관리소장의 ‘우림필유타운하우스 마을만들기’ ▲안산시 이현선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우리 단지를 넘어 마을로’ ▲광명시 정인애 넓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디지털 시민역량 및 창의역량 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등 관내 33개 모델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육 운영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미래를 여는 디지털교육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에 대한 그룹별 협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및 지역 내 디지털교육 현안과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디지털 수업나눔 한마당’과‘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교육의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과 한원찬 의원, 경기도 정두석 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역상인회 등 소상공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식견을 더해 행정 및 지원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각 지원기관이 단순히 사업을 수행하는 전달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복 해소 및 정책 효율화…'협력 거버넌스' 강화 제안 현재 소상공인 지원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에 따른 중앙정부 정책과 경기도 및 시군의 조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정책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포럼에서는 이러한 각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 갈등, 내 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고 함께 화합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임금은 듣고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신설 21km, 기존 GTX-B 공용 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민선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 등 수도권 서부 교통망 강화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예타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SOC)분과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강력하게 설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와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준비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 800인분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떡과 함께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노미화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러 날에 걸쳐 봉사하신 청북읍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양일간 평택환경교육센터(고덕면 소재)에서 직원 역량 강화 조직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개 부서 직원의 협업과 소통, 팀워크, 쉼과 재충전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코자 진행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 교육과 런닝맨 스마트 레이스를 통한 협업과 소통, 팀워크 형성과 인문학을 통한 감성 힐링으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20년 농정부서 통합 후 5주년이 되는 올해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에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과 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문교육과 직원 스스로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접근성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보호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했다. 관람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주인공인 ‘히컵’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가 돋보인다. 모처럼 영화관람 나들이에 나선 참여자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활력소가 됐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추진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재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에 발령된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천707명(남부 930명, 서부 539명, 북부 1천23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안부 전화를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스피커 350대를 활용해 건강 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와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대응 꾸러미(부채, 수건, 텀블러, 쿨매트)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안내문도 배포하는 등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보건정책과, 균형개발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145개소, 도로변 그늘막 167개, 쿨링포그, 살수차 5대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건설 현장 근로자, 농업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현장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방문 건강관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과 지원, 건설 현장 내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농업 현장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홍보대사로 안지현 수원FC 치어리더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안지현 치어리더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수원FC,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SSG랜더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구독자 21만 명), 인스타그램(팔로워 74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2년 동안 ‘뷰티썸 수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수원에 사는 시민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뷰티’를 매개로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를 하는 동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트렌디한 감각과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 뷰티썸 수원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 ‘2025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