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오후 2시에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I LOVE 아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I LOVE 아이’라는 주제로,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매원초,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돌봄수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캠페인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 관련 OX퀴즈 ▲아동학대 Zero 서명운동 ▲아동권리 스티커 부착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과 매원초 사랑愛 통통봉사단이 운영하는 ▲키링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등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나 환경 등을 모두 포함한다”며 “위기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에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창작댄스 부문과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됐고, 초·중·고 학교 내 댄스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했다.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여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학생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모인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멋진 춤을 선보였으며 전문 댄서들의 찬조공연도 마련됐다. 수준급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대회의 열의를 한층 더 높였고 대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적 진로에 큰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 댄스 축제가 체육에서 소외됐던 여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온가족 체육 활성활와 미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24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조정체험 축제를 11월 2일부터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조정체험 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축제에는 수원 관내(외)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약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정의 기본기를 익히고 생활체육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협동심 및 단결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체험 동안 팀 단위로 훈련을 받고 이벤트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조정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쌓는다. 1~2일차는 조정 기초 훈련과 대회 준비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로잉탱크(실내 수상 훈련 시설) 및 조정 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조정 자세 교정과 팀워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조정 대회를 대비한 기본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3~4일차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늘(30일) 동수원중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수원중학교와 수원남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관할 학부모 폴리스단과 매탄동지역자치위원가 힘을 보태었다. 등굣길에 동수원중학교 학생들은 탈인형을 쓰고 참석자들이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인사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동수원중학교 학생회장은“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크게 외치고 간식을 나눠주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24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살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위기학생 지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처,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상반기 학생위기지원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위기학생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유관기관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시에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상담교사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유관기관 발굴 등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실시한 ‘시설공사 계약 연수’에 이은 같은 분야 두 번째로 실시되는 '계약 실무 과정'은 계약 기초, 계약 실제, 공문서 작성법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는 2024년 직무아카데미 세부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계약 기초 과정을 통해 ‘계약은 누가, 어떻게 할까?’라는 물음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계약 업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계약 실제 과정을 통해 ‘음악실 리모델링 계약 사례’를 단계별로 짚어보며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연수 신청자 중 한 명은 “계약은 늘 어렵고 부담되는 업무인데 이번 연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들어 진행된다고 하니 쉽게 이해되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분야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초·중등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녀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육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 청소년기 사고 및 감정의 특징 ▲ 적절히 좋은 부모 등 사춘기 학생을 이해하여 부모들이 자녀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아이가 사춘기 때문인지 마음의 문을 닫아서 저 또한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육 프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정천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주관하여 등굣길에 학생들은 탈인형을 쓰고 참석자들이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람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하이브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오늘 캠페인 피켓 문구 중 ‘어떤 너라도 사랑해’라는 말이 나에게 위로가 됐다. 탈인형을 쓴 친구와 찍은 즉석사진에 이 문구를 적어 놓고 힘을 내야 겠다 ”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생명살림 캠페인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운영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동아리 축제인 2024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 보다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넓히고자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음악공연과 미술전시회 일정을 확대했다. 음악공연은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고, 미술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 초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공연 23개팀과 미술전시 300여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음악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가야금중주, 피아노중주, 치어리딩, 합창,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하고 미술전시회는 디자인, 소묘, 수채화, 콜라쥬, 캘리그래피, 파스텔화, 협동화, 영상, 입체 작품 등 다양한 미술 영역의 작품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음악공연은 학생 중심의 축제답게 수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과 10월 23일,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AIDT 기반조성 연수'를 실시했다. 10월 18일에는 관내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10월 23일에는 교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IDT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더불어 고교학점제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논의하며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및 교감 선생님들이 각 학교에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 디지털 교육혁신 수원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에 따른 교실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강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일본 이바라키 신학대학 신미화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의 모습에서 자신의 삶과 행복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을 강조하며, ▲일본의 사회 변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직업의 변화 ▲나다움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이야기했다.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디지털과 AI기반의 교육 현황과 방향으로 ▲디지털과 AI가 가져다 준 교실의 변화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 ▲디지털 대전환에서의 새로운 역량에 대하여 이야기하며새로운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와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교실의 미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2일에 수원과 화성오산 지역의 유치원 원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연계 유·특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수분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화성오산과 수원의 원감이 함께 모여 분수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 나누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접 지역인 수원과 화성오산이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교육 현장에서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연계를 촉진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상체질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신 관리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운영 관리 사례 공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과 특수학교 관리자 간 소통을 통하여 최근 유치원에 증가하고 있는 발달 지체 유아 및 심리 정서 지원 필요 유아 등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한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13교에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내 마음 사용 설명서’라는 제목의 생명살림 연극 공연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미스터리컴퍼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본 연극은 특정 극장의 울타리를 넘어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생명살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 한봄고등학교의 한 교사는“학생들이 숨소리도 죽이며 연극에 집중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늘어가는 만큼, 연극 공연과 같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생명살림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선 학교에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인성 히어로즈'프로그램을 10월 19일 개강하였다. '인성 히어로즈'는 수원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5명이 7주간 참여하는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바꾸어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성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가 되는 과정에 꼭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나를 알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동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으로 ▲나는 소중하니까 ▲ 왜 자꾸 짜증이 날까요 ▲인사는 왜 해야 돼요 ▲ 긍정의 씨앗 심기 ▲나를 바꾸는 습관 ▲ 함께하는 즐거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녀가 유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속타는 부모를 위한 솔루션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 ▲위대한 유산 자제력 ▲사고하지 않으면 사고난다 ▲감사가 만드는 힘 의 내용으로 '인성 히어로즈'학부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