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처인구 역북2지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단지 건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제기된 소음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소음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소음 저감과 피해 보상 실시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20일 밝혔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최근 입주를 완료한 역북 3지구 조합아파트(총 21개 동 1872세대) 주민들이 인접한 역북2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음 발생 실태를 확인하고 소음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사무실에서 소음 발생 원인과 저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는 곳을 살펴봤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장 소음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문제인 만큼 시공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소음 저감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보상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는 시와 협의한 내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가 전달하는 소불고기 20인분 및 닭볶음탕 20인분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매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닭볶음탕 등을 꾸준하게 기탁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미경 이만세 봉사회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봉사회에서 인계동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으로 들어온 식품은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및 생계가 어려운 긴급지원 대상자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계동 긴급복지 지원은 선지원 후처리 원칙으로, 사유 발생시(출소, 월세체납, 실직, 복지사각지대대상자 등) 위기사항에 처한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되는 복지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 관심을 보내주시는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관내 10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과 같은 스마트폰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남수연화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사용 시 유용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스마트폰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보안어플을 설치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스마트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학교건강증진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학교건강증진사업은 불균형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습관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한 날짜를 지정해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건강증진사업은 직접 교육인 ‘THE(더) 건강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과 교구대여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접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연, 절주, 구강보건, 영양관리,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금연분야에서는 폐활량 측정 및 흡연예방 컬링게임, 절주분야에서는 음주폐해교육 및 음주고글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구강보건분야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치면세균막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영양관리 분야에서는 나트륨·당 섭취의 중요성을 알게 교육하며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고자 한다. 교구대여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관리 만성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이 기간 동안 전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8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대응 요령도 안내한다. 더불어 냉감이불, 일회용 체온계 등 폭염 대비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보건소는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즉각 연계할 방침이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온열질환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9일 군수 주관하에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2025년도 정책 추진 여건과 목표 △청렴 시책별 추진 일정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청렴시책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목표로 삼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출발점이자 핵심적인 가치”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납세자의 세무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을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상담실은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설치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와 연계해 납세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상담실은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체납처분, 고충민원 등 지방세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세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소하고, 보다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재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16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이 아닌 자 또는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며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개의 점포를 선정, 점포당 최대 300만 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까지 지급되며 부가가치세 및 지원금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분야별 설정된 한도 내에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모집은 지역 소상공인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여성의 안전과 성장,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참여 ▲안전 취약지 현장 모니터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제3기 모집을 통해 더욱 활발한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5월 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구역 지정과 연계해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5~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을 발주하고 입찰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설계용역은 총사업비 2천100억여 원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구체화하는 핵심 단계로 기반시설 계획과 단지 설계 등 도시개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곤지암역세권 2단계 개발은 주거 중심의 복합 개발사업으로 1단계와 합쳐 총 3천세대 규모로 조성돼 광주시 부도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GTX-D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 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 및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모여라~ 위생·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여라~ 위생·안전 지킴이!’는 조리원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생 관리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 2회(상·하반기)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강의와 함께 퀴즈를 결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센터 소개 ▲위생·안전 순회방문 지도 이론 교육 ▲‘도전! 위생 벨 퀴즈’ 및 패자부활전 순으로 구성됐다. 퀴즈 형식을 통해 조리원들이 순회 지도 시 안내된 내용을 점검하고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조리원이 직접 참여하고 학습하는 방식으로 직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입시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7월에서 6월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으며 총 36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해 대학별 전형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 45명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이 박람회에 참여해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고2 학생까지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 2028학년도 입시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총 15개의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유망 직군 체험(6개), 미래기술·4차산업 체험(5개), 대학 학과 체험(4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직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제사이버대 수원학습관에서 경기여성리더클럽 및 국제사이버대학교(웰빙조경학과)와 함께 '사랑실천! 배추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 50통을 마련했으며, 금곡동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여성리더클럽 회원 10명,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웰빙조경학과 학생 10명이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동성 경기여성리더클럽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과 건강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소중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화장실 수리 및 냉장고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오랜 기간 일하던 직장에서의 실직과 이혼으로 정신적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 외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였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날이 더워지면서 냉장고 고장과 화장실 사용이 어려워 집에서 지내기 힘들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기구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식수 및 식자재 보관 관리 상태 △식중독 등 감염병 환자 및 의심자 발생 시 즉시보고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를 통하여 이용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