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양 지역에서 생산된 고양 쌀을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3가지 향토 음식을 배우게 된다. △1회차(6월 12일) 다섯가지 맛과 색의 증편인 ‘오색 증편’△2회차(6월 16일) 기름에 튀긴 개성의 향토 음식 ‘개성 주악’△3회차(6월 23일) 고소한 흑임자와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흑임자 떡’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26일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대한민국 조리명인 윤영실(윤영실 레시피 대표)이 맡았으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리 보조, 실습 지원에 나서 기술을 전수하며 실습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음식의 가치를 되새기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속한 상수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분간 성사배수지에서‘2025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시설지 사고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연속대응 체계 점검 및 신속한 상황 조치를 실시했다, 훈련은 성사배수지 시시티브이(CCTV) 및 수위계, 유량계 등 자동제어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상황인지, 현장 응급조치, 상황보고, 현장복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마친 후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공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고양특례시 민원콜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지역 공예인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예 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공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전시해 고양시 공예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예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으로 시민들이 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출전해 동메달 획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모형 국별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하는 몽골 도시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정에 포함돼 진행됐다. 몽골 공무원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견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계획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형 계획도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킨텍스(KINTEX)를 견학하고, 킨텍스 옥상 전망대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를 조망했다. 광역 교통망과 연계된 복합개발 전략,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장항지구 개발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도시정책과 개발경험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과 녹색도시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에 주목한 세계은행의 협력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는 작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5개 도시(Five cities fixinthe Earth)’중 하나로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정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은행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추진 방향과도 맞물려 회의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은행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이 지원하는 인도 도시들의 자연기반해법(NbS) 사례가 소개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도시공원 조성, 옥상 녹화, 가로수 식재,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기반해법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은행 KGGTF 팀과 만나 도시 분야 협력 수요와 지자체 협력 사례를 공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트랙(교육과정) ▲세대 간 협업 학습 방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중 하나를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으로 정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학습 트랙’은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초→심화→현장 3단계의 연속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5-7월 개설되는 강좌 중 기초 단계 과정을 선택하면 1년간 심화, 현장 단계로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습의 깊이와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디지털 전문가)과 시니어(현장 경험자)가 팀을 구성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세대 협업형 학습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기획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략적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 여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가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컨택해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와 인재 인프라를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전 부서가 기업 유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및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된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5 FFK 여주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한 일죽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FFK 경기지부, 한국농업교육협회 경기도지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12개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총 6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농업기술 및 진로 역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다. 안성 관내에서는 일죽고등학교가 참가학교로 나서, 총 24명의 학생이 식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식품조리, 연구과제 발표 등 10개 종목에 출전해 실무 능력과 전공 역량을 뽐냈다. 이정우 교육장은 개회식과 주요 종목 경기장을 참관하며 현장의 학생들을 격려했고, “현장 중심의 농업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예산담당관, 의왕시청, 의왕 도깨비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왕 도깨비시장 내 아케이드 구조물 피해 복구와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 도깨비시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11월 폭설로 기존 아케이드 구조물이 붕괴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는 상인들의 생계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 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붕괴 이후 상품이 비와 눈, 햇볕에 노출되어 상품 손상과 매출 감소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아케이드 설치 동의서에 적극적인 동의가 이루어진 만큼 도민들도 신속한 복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의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21일 출근 시간에 맞춰 평택역 일원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시는 최근 몇 차례 선거에서 경기도 내 최하위권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투표율 제고를 위한 시민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주주의의 핵심은 바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라며 “시민 모두가 주권을 소중히 행사하고,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투표 독려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붙이고, 마을 및 아파트 방송을 통해 투표 참여를 홍보 중이다. 아울러 평택시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을 통한 투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5 FFK 여주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 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농생명 계열 고등학교와 여주 관내 중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고, 농생명 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별 학생 경연, 농업교육 관련 발표와 토론, 전시․체험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 경연은 ▲전공 경진(식물자원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지난 4월부터 상추를 직접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