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월 25일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에서 열린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아주대대학로상인회가 ‘2025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 가운데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1부 행사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맡아 주민 주도의 축제 문화를 선보였다.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플리마켓 부스를 위한 기부 물품을 모집했다. 주민 약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은‘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의 취지로 운영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친환경 세제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체험, 그리고 타로 체험까지 마련돼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플리마켓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축하공연으로 난타 팀이 무대를 열었고, 한국무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 해체 인정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긴급복지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를 둬 개별 사례를 신속하게 심의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9월 20일 열린 '고정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 등으로 잘 알려진 고정순 작가의 창작 원천과 집필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고정순 작가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들려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9월 25일에는 그림책 음악 공연팀 ‘재미잼’이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열렸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끈 이번 무대는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등 네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그림책 음악가 김은파씨가 직접 만든 노래와 낭독을 바탕으로,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안녕하세효(孝)’ 사업을 추진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안녕하세효(孝)’는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위원들은 2인1조로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음료를 제공하여 균형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안녕하세효(孝) 하루 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며 가정의 상황에 대해 꼼꼼히 기록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방문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따뜻한 돌봄과 작은 관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 육미옥와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은 관내 13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육미옥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2명에게 한 끼의 소중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표 박미경,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모현희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박미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의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폐장난감을 새롭게 정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리사이클링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리사이클링 장난감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2동은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관내 어린이집 연합과 협약을 맺고 장난감 수거·분류·수리·소독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5점의 장난감을 수거해 24점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한 돌봄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작은 장난감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이어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대추골 클린키퍼’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함 보급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달 보급된 보관함의 사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와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다세대·다가구주택 30여 가구에 보급된 보관함이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과 관리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보고됐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주변 환경이 개선되는 성과가 확인됐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보관함 보급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께서 보관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덕분에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기울여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북회원과 한샘마트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두 업체는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200세대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석규 북회원 대표와 송점종 한샘마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돕고 사는 훈훈한 영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매월 인계동 소재 구운정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와 더불어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어울림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빛모아 협동조합이 경기도와 경기관관공사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화성행궁 열린길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어르신 10분을 SK청솔노인복지관의 차량을 지원받아 화성행궁으로 안전하게 모셔 관광을 진행한 뒤 따뜻한 갈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따뜻한 식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명은간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시립정자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감기예방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마다 증가하는 감기 환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은간호전문요양원 간호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감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기침시 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을 직접 시범 보였다. 최성재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명은간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은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예방 교육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장안문 일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장안문에서 개최된 수원 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축제를 앞두고 영화동 일대의 주요 도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민원지역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정비가 병행됐다. 특히 이번 단속은 행사 방문객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 개최 시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행정처분,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9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 송보미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을 강조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사례를 통한 강의에 열띤 질의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들으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고, 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서 다같이 ‘아동학대 제로로! 아동행복 최고로!’를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분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책임있는 대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안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임원진과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장안구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노인회 관계자 및 각 동 협의회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황민웅 지회장 및 임원진,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이 참석해 20여명이 함께 했고, 지역 노인복지 현안 공유 및 상호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안구가 보다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가 160포의 백미를 기부했고, 김영숙 부회장과 안숙희 감사가 각각 20포씩 더했으며, 우리농산물의 후원 20포까지 합쳐 총 220포(10kg 기준, 약 799만 원 상당)의 쌀이 장안구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사랑발전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