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14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각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5억 원 ▲정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9억 원 ▲국도 3호선(양벌1지구) 방음벽 설치 사업 5억 원 ▲국도 45호선(매산동) 도로법면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태재고개 명품거리 조성 사업 3억 원 ▲하천변 산책로 조명 개선 사업 7억 원 ▲곤지암천 산책로 재포장 공사 2억 원 ▲만선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조성 사업 2억 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확·포장 공사 4억 원 ▲초월읍 선동리(소로 2-601호선) 재포장 사업 2억 원 ▲태재고개~능평교차로 가로등 정비 사업 2억 원 ▲시도 13호선(양벌동) 재포장 사업 4억 원 ▲국도 43호선(고산동~문형동) 가로등 설치 사업 2억 원 등이다. 이에 대해 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비교육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학생 참여자들을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제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렸고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5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4주간이며 시급은 2025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1천30원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일자리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적 자립심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 공직자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올해 1월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차량이 지원됐으며 총 74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광주시청 3층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안내 팜플릿도 배부되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단체헌혈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생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역 내에서 개인적으로 헌혈을 희망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고자 하는 경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가정 보육 아동에게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돕고 동시에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 보육 어린이로 현재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국내산 제철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직접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가정에서 기간 내 꼭 신청해 소중한 혜택을 누리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2025년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숙련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한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이며 기술 보유 정밀도와 숙련 기술 발전 성과가 뛰어난 기술인 5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유사한 상 수상 경력이 없는 자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해당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자 ▲광주시 지역 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역 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관련 협회장 ▲숙련 기술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 5일간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되며 아파트 및 빌딩 회계 분야의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입주관리 ▲노무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문성을 갖춘 회계 직종으로의 취업 연계도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여성 20명이며 초대졸 이상 또는 관련 경력 1년 이상의 유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과정은 고학력·고숙련의 경력 보유 여성들이 전문성을 살려 경력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인의 사기 진작,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며 제조업 기반의 지역 기업 가운데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에 한한다. ‘향토기업’은 광주시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유망 중소기업’은 2년 이상 운영됐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로 이뤄지며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광주시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청 3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지역경제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 등의 사유로 가격이 새로 산정된 개별주택 186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을 통해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8월 25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거나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적정 여부가 재조사되며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도 개별주택과 동일한 기간(8월 6일~25일)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 가격을 꼼꼼히 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4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추천하고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해당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행복나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1만 400끼니의 도시락을 광주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약 40명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소속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광주시와의 협약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사업비 후원 기업으로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 본부장은 “광주시와 함께 아동복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주도로 기획한 금연 캠페인 ‘연기는 멋이 아니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아동·청소년,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을 단계별로 순회하며 ▲흡연 경고 그림·사진 관람 ▲금연 퀴즈 참여 ▲금연 서약서 작성 ▲‘NO SMOKING’ 비즈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청소년들의 친근한 진행 방식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형 행사를 넘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단원들은 단계별 프로그램 구성, 캠페인 사전 준비, 부스 운영, 참가자 응대, 만족도 조사까지 모든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뛰어난 리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nb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복지욕구조사 결과 공유 ▲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비 조정안 심의 등 지역 복지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실시한 취약계층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생활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수요가 높은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일부 사업 추진 후 발생한 잔액을 재배분해 예산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관련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과 복지욕구조사를 병행해 추진한 것은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에는 김민기 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서 토사물과 오물 제거, 침수 시설물 정비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폭염 속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현장 지원을 펼쳤다. 이번 복구 지원은 단순한 작업을 넘어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도우려는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가평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작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평군의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종자 수색은 팔당호 일대 및 신청평대교 인근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김 단장은 “풍수해 취약 지역 점검, 빗물받이 정비,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지역 내 재난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광역 협력형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지속가능한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현주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주임록·이은채 시의원,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속가능한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실천 가능한 교육 방안을 스스로 설계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모의 강의 실습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강의 역량을 높이며 기후 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며 “수료생들이 광주시 곳곳에서 기후강사로 활약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상담 플랫폼 ‘기업SOS넷’의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업SOS넷’은 공장설립, 자금,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해결까지 지원하는 통합 상담 창구다. 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공장설립 △창업·벤처 △판로·수출 △자금·융자지원 △기술·인증 △세무·회계 △인력·교육 △주변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와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설루션이 제공되며 문제 해결까지의 과정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SOS넷은 지역 내 기업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해당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 ‘광주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종합운동장은 총 부지면적 12만3천903㎡에 1만2천505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3급 공인 수영장, 24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포함한 주경기장, 축구 및 야구 보조경기장을 갖춘 광주시 최초의 종합 체육시설로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초 공연장의 명칭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됨에 따라 체육시설 또한 고유의 명칭을 부여하고자 공모가 추진됐다. 명칭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 체육시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광주시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