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 ‘한국사, 한눈에 쏙! 삼국 속으로’를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삼국시대를 주제로 총 3회 진행했으며, ▲1회차 ‘신라 속으로’ ▲2회차 ‘고구려 속으로’ ▲3회차 ‘백제 속으로’로 구성했다. 각 회차에서는 건국 신화와 주요 왕들의 업적을 쉽게 배우는 수업을 진행한 뒤, 직접 역사 북아트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 속 인물을 배우고 나서 직접 만들기를 해보니 이해가 쉬웠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선영 회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느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역사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사업 계획 발표, ‘시민주도 목감천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에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2탄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위한 재테크 ▲제1회 도란도란 마음 그림대회 ▲골목 화분정원 꾸미기 사업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는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한 칼갈이 서비스’를 선정했다. 특히 행사 당일 가구별 칼·가위 무료 연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완 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명6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총회에 힘쓴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25일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전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48시간 간격으로 오한과 발열이 반복된다. 특히 다른 질병과 초기 증상이 유사해 구별이 어려운 만큼,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자나 군복무 제대 이후 유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주로 저녁 시간대 야외활동 중 감염되며, 흡연이나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 후 휴식 중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호수공원이나 물웅덩이 인근 등 모기의 산란·서식 환경에 노출되면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진다. 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4월~10월 사이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상의 긴팔·긴바지 착용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전국적인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만큼 감염 위험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중 한 곳에서 맨발로 걷는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해야 한다. 단, 사진에는 맨발이 명확히 보여야 하며, 실내 촬영이나 일반 공원, 신발·양말 착용 시 촬영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14일간 10만 보 걷기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고 앱 내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nb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니어 세대의 활력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자서전 쓰기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산도서관은 2022년부터 시니어 세대가 독서와 글쓰기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평 쓰기, 수필 쓰기, 그림책 독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약 13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취미, 고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낭독과 합평을 통해 글쓰기 기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글을 쓰며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공감을 얻으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시니어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강좌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소하도서관 배움터에서 진행한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한다. 강좌별 수업 시간과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게시판 또는 신청란에서 확인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오전,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본부)에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424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기탁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위로금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광명시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대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기탁 외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재난취약계층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2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전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자원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 연계 협력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은“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내동공원 내 물방울 놀이터에서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공원 인근지역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현장에는 ▲천연비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에코 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물총 쏘기 ▲신나는 분수 놀이 등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건전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드셨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놀이 축제’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들이 많은데, 이날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이 지난 8월 22일 20명의 수강생과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의 양성을 위해 추진 된 이번 과정은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인 ‘들락날락’(안양판교로 78)에서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마을운동’이라는 주제의 “공정무역 기본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교류와 이번 과정의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지역 공정무역(로컬 페어트레이드)의 이해 ▲공정무역 현장 탐방 조사 ▲공정무역 실천 방안 모색 등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공정무역에 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활동 사항까지 알아보는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6회차의 강의를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활동가’ 자격을 부여받아 의왕시 공정무역 축제, 캠페인, 워크숍, 인식 확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주도하는 핵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패도 크게 보겠습니다 – 청렴은 작은 실천부터!”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 다짐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돋보기를 활용해 부패를 세밀히 살펴보고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강조했다. 이후, 약 한 시간 동안 진행 된 간담회에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관련 시책 활성화 방안 △부서별 방문교육 ‘배달의 청렴’ 및 이해충돌 퀴즈 등 운영 성과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안치권 부시장은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것은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의 기본”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선두에 나서 관련 제도를 준수하고,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수 있는 하반기 정기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9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강좌로는 ▲마음이 크는 그림책 교실(초등 1~학년) ▲또박또박 바른 글씨 교실(초등 1~4학년) ▲질문으로 철학 하기(초등 3~4학년)가 운영되며, 성인 강좌로는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그림책 인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20일과 25일에 열린다. 20일에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을 쓴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이 강연회에서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가의 그림책 집필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그림책, 노래, 악기 체험이 결합 된 체험형 공연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상상과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구현과 의왕시의 혁신적인 미래 도모를 위한‘스마트 도시 리빙랩’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하여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시민들의 모든 삶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교육,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도로, 안전, 교통을 위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 정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의왕을 더 살기 좋은 첨단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8월 22일 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에서 주관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의 시상식이 의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의왕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대회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모인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기량, 전통 계승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대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서예의 기개와 문인화의 서정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이번 대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뮤지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여름밤을 즐기려는 가족과 이웃들이 백운호수공원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에는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 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원의 별빛과 함께 영화를 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총 2회 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8월 30일에는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9월 5일에는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김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