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희망톡톡(talk)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아동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세 번째 지역복지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의 지원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며, 주거와 생활 기반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초기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사업비 900만 원을 마련해 청년 10여 명에게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 종료 5년 이내의 자립청년과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으로, 지난 7월 초 개별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지원 항목을 사전 조사했다.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내용을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도배 교체, 장판 교체, 화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광명시 노외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시청, 시민체육관)에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이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시스템을 통해 감면 정보가 공유되어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즉시 감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제까지 공영주차장에서 제공한 자동감면서비스는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에서 공유하는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정보로 국한됐으나,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 확대 도입으로 그 외 할인대상자들에게도 현장에서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의 자동 감면은 별도의 등록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그 외 할인대상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및 사전 할인등록 신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등록을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차량만 가능하여 차량등록 시 자동차등록증을 필수로 첨부하여야 한다. 할인 종류는 한 가지로만 등록할 수 있고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주차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가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왕시가 진행하는 10억 원 이상 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 이전 또는 설계 과정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불편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발의됐다. 한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예정되면서 수백 명의 학생들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착공 직전이 아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면 예산과 시간 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 시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가 지난 17일과 24일,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 ‘다시 봄’을 운영했다. ‘다시 봄’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교육을 담당하고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운영돼, 지역사회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17일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에 대한 이해 교육과 선별검사가 진행됐으며, 24일에는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요법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불면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숙면을 돕는 다양한 치료 방법과 일상 속 수면 습관을 배웠다. 특히,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요법 교육은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 상담이 함께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우울 의심자나 치료 중인 어르신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후속 관리가 추진된다. &nb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5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학부모와 중학생 자녀가 함께 듣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한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방안 ▲의왕시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전략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고교함점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며, “자녀의 효과적인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프로그램의 10회차 수업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과 노년층 고립가구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4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와 빵 만들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와 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10번의 짧지 않은 만남으로 서로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특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이음’ 핵심 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청정이음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청렴한 마음(청) △정결한 행동(정) △서로 잇는 협력(이) △울려 퍼지는 청렴 문화(음)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핵심 가치 소개 ▲반부패모니터링단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 낭독 ▲전 직원의 자율적 서약 참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HU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 투명한 신고 체계 운영,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강화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저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고위직이 먼저 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포함) 등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축제 서포터즈 ‘반디 7기’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이며, 축제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디 7기’는 ▲공연 운영 지원 ▲MC 활동 ▲현장 안전관리 ▲안내소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실무형 서포터즈로, 문화예술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광명마당극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야간 곤충 탐험과 자연 체험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터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내가 바로 곤충탐정단, 밤의 비밀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여름밤의 조용한 어둠 속에서 매미 소리와 바람을 느끼고, 어둠 속을 움직이는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그림자놀이와 시원한 물총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쌓았다. 팀별로 자연을 걷고, 관찰하고, 놀이를 함께한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생태의 신비로움을 새롭게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경험하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안터생태놀이터’, ‘안터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생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균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상반기 접수가 진행됐으나 예산이 조기 소진돼 마감된 바 있다.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접수 마감으로 지원받지 못한 경우, 하반기 신청이 시작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응시료 실비가 지원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3종으로, 작년 909종보다 95종 늘어났다. 2024년 12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로 시험에 응시했다면 지원 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9일부터 ‘놀이가 답이다! 우리 아이 창의성을 키우는 생활 속 전략’ 프로그램 학습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지식상점’ 기획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창의성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영유아기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방법, 놀이를 통한 창의성 향상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기 창의성 발달의 필요성 인식 ▲창의적인 가정환경 진단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기법 ▲놀이 창의성의 이해 및 전략 연습 등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총 2회 운영한다. 강의는 숭실대학교 유아교육전공 명예교수이자 세종국제학교(SIA) 이사장인 이경화 교수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8월 18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긍정적인 양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시정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시민홍보기자단’을 오는 8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 기자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대학생 기자단에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 시의 주요 정책, 행사, 청년 관련 이슈,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공식 뉴스포털, 블로그, 광명소식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