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기념하고, 기업활동을 장려하며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업인 특강 ▲개막 공연 ▲화성 산업발전 영상 상영 ▲중소기업대상 및 모범기업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장 위촉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 성장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해외수출 분야 ㈜아침해의료기 ▲기업경영 분야 ㈜힘펠 ▲기술혁신 분야 ㈜이랑텍 ▲노사화합 분야 ㈜유에스티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을 3대째 이어온 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인 특강을 펼쳤으며, 피피아이파이프㈜와 ㈜SK매직의 우수 성과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화성시’를 염원하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화성특례시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165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2,996.81㎡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수중운동실(25m˟4레인)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임시 개관 및 시범 운영을 거친 센터는 이번 정식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 내 생활체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왕송호수 어드벤처 시설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심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된 공사의 이번 조치는 철제 시설물의 고온 노출에 따른 화상 위험은 물론,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다양한 철제 구조물과 야외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온이 급상승하는 한여름에는 시설 표면 온도가 60도 이상 치솟을 수 있다. 이에, 이용객의 직접 접촉 시 화상 위험이 커지고, 고온다습한 환경은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어드벤처 시설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이번 임시 휴장은 아쉽지만,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휴장 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의왕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선정된 바 있는 백운커뮤니티센터는 그간 범죄로부터 고객들과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CCTV, 비상벨 등을 확충하는 등 시설 개선을 꾸준히 추진 해 왔다. 특히, 이용자가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위험한 요소가 없는지 의왕경찰서를 비롯한 안전 기관과의 적극적인 합동점검을 벌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센터는‘의왕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에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하게 됐다. 18일 범죄예방 우수시설의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에서 문병기 도시공사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 공간이 더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시설 내 범죄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경찰서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2025 감자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감자를 정성껏 재배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한 감자를 도움이 필요한 부곡동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을 시간을 가졌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작물을 수확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재배한 감자로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돌봄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화성시 홍보관 내 설치된 본 전시는 참신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광명을 대표하는 구(9)경거리를 추천받는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1일간 ‘광명 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광명 8경’ 선정 이후 변화된 도시 풍경과 관광 흐름에 맞춰 시 정체성과 대표성을 지닌 관광명소 9곳을 새로 선정하는 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후보지에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15곳이 올랐다. ▲광명동굴 ▲광명 안양천 ▲광명스피돔 ▲광명역(고속철도) ▲광명전통시장 ▲구름산 산림욕장 ▲기형도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밤일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이원익묘와 신도비 ▲충현박물관 ▲한내은하수길 등이다. 설문 참여는 광명시 누리집광명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변화된 도시 모습과 숨겨진 매력을 시민과 함께 재발견하며, 도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담긴 기존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자산화’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25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평생학습 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는 학습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이 배움으로 성장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며 변화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 경제, 인구, 고령화, 디지털 등 복합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집단 지성과 공동체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학습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가 지역의 경험, 관계, 공간, 조직을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치분권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5대 시정 가치와 관련 사례를 소개하며 “각 사업은 시민참여와 교육 확대를 기반으로 추진 중으로, 이는 시정 가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공동체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화성시동탄보건소 및 장애인복지과,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원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장애인 대상 통합 재활서비스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현재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으로 재활운동교실, 방문재활,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동탄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대상자 중심의 사례회의를 통해 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장애인의 건강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제2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증’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과정으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실증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연계사업의 주인공은 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 ㈜디지월드다. 디지월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 기반 액자형 공기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AI 자동 감지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액자 형태로 제작돼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심미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실증은 관내 경로당 5곳에 시범 설치·운영됐으며, 오염원 분석 및 맞춤형 개선 솔루션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은 실증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회원들이 신선한 소고기와 각종 양념 재료를 직접 준비해 소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주 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소불고기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하안동 단독필지 내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은 관내 주요 상점(식당, 편의점 병·의원 등)을 방문하고 위기가정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동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관내 미용실·병원·약국·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철산역 상업지구 내 거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여름철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위기 가구가 빠짐없이 제보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이 큰 힘이 됐다”며 “값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산3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