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달달버스(달리는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타고 다녀온 고양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K-컬처밸리 아레나 조성 사업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믿음에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 달달버스로 다녀온 고양에서 감사장이 왔다"며 감사장 사진과 함께 고양시민들에게 받은 정성 담긴 떡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특히 "K-컬처밸리 아레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고양시민들께 제가 더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성이 담긴 떡 맛있게 먹고 힘내서 K-컬처밸리 성공까지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업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고양시에서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내년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정상화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뜨거운 환영과 김 지사의 도정 추진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가 고양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K-컬처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