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사업 본격 시동,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관리체계 강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1월 17일, 주식회사 피덱셀 박형래 대표와 한국전문대학 사회복지교육협의회 김경 회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하여 24년 12월 기준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등 노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노인 케어 전문인력의 부족을 예상하는 가운데 부족한 요양보호사의 충원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이기 하다.

 

주식회사 피덱셀 박형래 대표는 캄보디아 교육부 및 총리실의 협조하에 우수한 유학생을 선별, 캄보디아 정부의 추천장을 받은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한국으로 송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서는 2025년부터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문대학 사회복지교육협의회는 본격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피덱셀과 공동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식은 국내 대학의 정원 부족 문제 해결 및 우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사업’은 시범 거점대학으로 먼저 5개대학을 선정하여 활용하며 점차 참여 대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 캄보디아 학생 유치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상황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대한 선제적인 공동 대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포토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