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창룡문로 40-6 등 6개소에 위치한 주택 밀집 지역에 51개의 노후 소화기 교체하고 보관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2017년 안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에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노후 소화기 교체 및 보관함 정비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 효율성이 높아져 주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화재발생시 초기 화재 진압으로 큰 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