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국제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아 심뇌혈관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를 통하여 어르신들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