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제외)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주 2~3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장당공원,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 지역은 3월 17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에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 중이며,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