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피앤씨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1일 김 12세트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피앤씨는 페인트 및 도료생산업체로 2000년 설립되어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고 이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출신자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앤씨 백승호 대표는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설날과 추석 때마다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기부를 해서 다 같이 행복을 나누는 것 자체도 당연히 기쁘지만, 이번에는 김 세트를 기부하고 다음 기부 때 어떤 물품을 기부할지, 어떤 물품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올 한 해 이루고픈 소망을 말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올 한 해는 더욱더 면민분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한 걸음을 ㈜피앤씨가 만들어주신 것 같다. ㈜피앤씨에서 해주신 기부를 통해 어려우신 면민분들을 살피고, 면민분들과 소통하는 원곡면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기부 결정에 감사드리고, 풍성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