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2개 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과 7일 군포2동 △8일 궁내동 △9일 재궁동 △10일 산본1동과 수리동 △13일 군포1동 △14일 금정동과 송부동 △15일 대야동과 산본2동 △20일 오금동 △21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사항, 군포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동 방문에 참석한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속도를 더하고 있는 도시공간 재정비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 등 군포시를 변화시킬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미래 로드맵 추진을 약속했다.
하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25년 막힘없는 도시발전 전략 추진을 위해 앞만 보고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하시장은 동 방문시 홀로 사시는 80대 어르신을 찾아 뵙고 새해 큰절을 드리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