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 연수 지원사업'을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국내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개팀 50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팀 30명을 선정했다.
해당 국내연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1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수어통역사 등 다양한 기관 및 직군이 참여했으며, 2024년 8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국내 연수에 참가한 팀인 '리셋·리부트팀'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주신 안성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팀인 '행복케어탐방단'은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본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얻었다”고 후기를 남기는 등 ‘다른 팀들도 우수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체험하여 안성시 복지 현장에 적용하거나, 소진 예방에 아주 좋은 정책’이라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에, 안성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홍보를 통해 많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