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8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의 설치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DMZ 산림항공관리소”,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의 상설 전담기구를 설립했거나 설립할 예정인데 반해,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전국 최다 산불 발생 건수를 기록했음에도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의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김동연 지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산불 진화 헬기 임차비의 30%만 지원해, 양평군의 경우 헬기 임차비 4억원 중 1억 2,000만원만 지원받아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이는 헬기를 임차하고 있는 관내의 다른 시군도 비슷한 사정”이라며 “산불 진화 헬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비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하고, “국비도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70년, 도의회 66년의 역사를 담은 의회사를 체계적으로 편찬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는 지난 2021년 제정되어 의회사 편찬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정작 정기적인 의회사 편찬의 시기에 대해선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지금까지 의회사 편찬은 간헐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경기도의회가 의회사 편찬에 나선 것은 1997년과 1999년 두 차례로 현재 20년 넘게 의회사 편찬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의회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의회사 편찬 논의가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전에 편찬되지 않은 의회사를 현재 운영 중인 제11대 의회가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초대부터 제10대 의회까지 의회사를 편찬하도록 했고, ▲앞으로는 의장이 임기 내에 직전 의회의 의회사를 편찬하도록 하여 의회사 편찬을 정례화 했으며, ▲경기도의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7월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오준환 의원은 “한강의 교량 중 유일하게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받고 있는 일산대교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운송업계에게 큰 부담”이라며 “현재 일반⋅개인택시에 통행료 지원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건설기계업계에게도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화물차와 택시, 전세버스, 건설기계 대상 통행료 지원 금액을 검토했는데, 생각보다 예산규모가 크지 않았다”며 “전체 무료화가 어렵다면 일부 감면 또는 지원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특히, “일산대교 통행료에 대한 재정지원은 경기도의 재원으로 충당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현재 경기도는 일산대교 관련 소송 중으로, 관심을 갖고 공청회에 참석했다”며 “관련 업계분들의 의견과 도민의 생각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와 규정을 종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가결된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 경기도 체육분야의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그동안 경기도시공사(GH)가 위탁운영하던 ▲ 경기도사격테마파크 ▲ 경기도유도회관 ▲ 경기도검도회관 ▲ 경기도체육회관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사무를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에게 위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향후 도내 전문체육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효율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경기도체육회 이관을 시작으로 이번 도립체육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까지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 뒤에는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공감, 성찰,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경기도체육회 관련 위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원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이기형(더민주, 김포4),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이 김포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월1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각 학교 녹색지회장들과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하여 정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담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PM(개인형 이동수단)의 교육 및 대처방안과 계도방안, 그리고 스쿨존 시니어 교통지도 현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스쿨존 교통지도 활동은 안전이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과 등에서는 스쿨존 교통지도를 실시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교통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지도 활동에 적합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업무 배치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시용, 홍원길 의원은 당장 해결이 어려운 부분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지속적인 민원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기형 의원은 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스카우트 활동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성인에게도 가치 있는 여가 시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7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 이병숙 ‧ 허원 경기도의원, 공효식 한국스카우트연맹 경기남부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스카우트동우회’(회장 최종현 경기도의원)’ 회의를 열고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방문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경기스카우트동우회는 7월 중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8월 초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에 단체방문할 계획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전 세계적 청소년 야영대회다. 선진국에서는 올림픽과 월드컵보다도 더 비중 있는 세계 청소년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5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잼버리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너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영내 · 외 과정 활동, 문화교류 · 체험, 전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17일(월)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차 회의를 통해 의제화된 제도개선 과제 2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지방의회 기능(역할)강화를 위한 도민인식조사에 대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방의회법 제정, 교섭단체 예산지원 회의에는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박세원(더민주, 화성3), 조성환(더민주, 파주2), 백혜숙(민간위원), 윤준희(민간위원) 위원과 입법정책담당관 및 도민인식조사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은 시작에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회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사말씀에서는 지방의회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의회법(국회 3건계류) 국회의결 촉구 건의안 채택과 지방의회 교섭단체(9월 법제화, 지방자치법 개정) 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인사권이 독립된 경기도의회에 근무하는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로써 의회에 근무하는 장애인 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고 불평등한 대우 또는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 공무원의 직무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장대석 의원은 “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는 장애인 공무원의 복지와 노동환경 현황이 파악되지 않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월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시행되고 있지만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인사권이 도지사로부터 독립된 바 있어 경기도의회에서도 별개의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추가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 금지, 편의지원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안양5)는 지난 14일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임대주택의 외벽 벽체 콘크리트가 탈락된 사항에 대해 발생원인 및 대책 마련 등에 관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GH가 다산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10년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9년 8월 입주한 곳으로 아파트 외벽에 있던 미세한 균열이 동결ㆍ융해가 반복하며 약화됐던 부분이 이번 폭우로 인해 콘크리트가 탈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세부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GH 보고자료에 따르면, 임차인대표단에서 추천하는 안전진단업체에 의뢰하여 향후 안전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지상부분에 안전테이프를 설치하여 주민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외벽 탈락부위의 추가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가림판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건립된 GH가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에서 이러한 피해 사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진행된 제370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육체적, 심리적 안정을 확보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 발생 후 즉각적인 분리 조치와 함께 최대 14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여러 지방의회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적절히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선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조례안 심의 종료 후, “우선 조례안을 통과시켜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명숙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중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가 17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기도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경기도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은 지난 5월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가 제정된 데 이어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것으로, 장애인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이유로 불평등한 대우나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편의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 외에도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피해 공무원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특별휴가 등을 규정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사의 정기적인 편찬 주기를 규정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회사는 1999년에 초대부터 제2대까지 편찬한 것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정기적인 편찬작업이 없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의회 공무원이 장애로 인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헌법상 당연한 권리”라면서, “의회 공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동두천1)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민간어린이집 원장 8명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표 최소영 원장은 현재 동두천시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그에 영향을 받아 원아도 많이 이동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은 비 지원시설로 정부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되지 않아 어린이집에서 100%를 부담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두천시도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에 관하여 2023년도 3~5세 기준 어린이집은 지원금이 없으며, 시비로 10만원 지원이 되고 있다. 반면 유치원은 35만원을 지원받기 때문에 외국인 자녀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이동을 하는 사례가 늘어 어린이집도 동일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토로했다. 이인규의원(더민주,동두천1)은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 또한, 동두천시와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찾아 노력해야한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는 17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2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서’에 따라, 2023년 7월 7일 경기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임명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실시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임명후보자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대우교수, 서울시 녹색시민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냈다. 유영일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위원들에게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명에 앞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다”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이끌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지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에 대해 꼼꼼히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 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7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진흥원의 최우선 과제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흥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가 많다”며 “경기도형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맞춰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진흥원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수용성 제고와 공공 유휴부지의 적극적인 발굴을 바탕으로 햇빛발전소 보급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진흥원에서는 작년과 비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예산이 일몰됐고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경우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는 경기도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와 환경을 조성해야하는 기관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진흥원의 조직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이에 김혜애 후보자는 “기후위기 시대라고 불리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1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애쓴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디지털성범죄는 반인륜적인 추악한 중대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된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와 경기도민을 위한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