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 수료식 · 발표회 - 유튜브 라이브 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최대호 시장)은 26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3기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료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는 신중년을 전문 모델로 양성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은퇴 전후 새로운 경력개발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창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신중년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고, A반 25명, B반 24명, 총 4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난 3개월(12주간)동안 갈고 닦은 포즈와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아직 젊다. 나이가 중요한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국비 1천500, 시비 1천500)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배달사업주 및 노동자,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 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위기)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은 이들이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급증하는 배달노동자의 사
<'만안구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한 2차 간담회' 개최 - 유튜브 라이브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5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만안구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16일 원도심인 만안구 관내 15개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무려 9개 기간이 협약을 맺은바 있다.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만안경찰서, 안양초등학교, 박달초등학교, 만안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참여하여 협약했다. 협약 이후 4개월간 초록우산 어린이대단이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양초, 박달초를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 간담회 및 학생 안전교육을 하고, 각 학교의 통학로 개선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안양시와 만안경찰서의 검토가 진행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의 그린로드 대장정을 공유하고, 각 학교별 상황과 기관별 향후 이행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안양시의회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 인터뷰 유튜브 영상 - 라방기자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안양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양시의회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이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이다. 박 의원은 지난 1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원활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과 안양시를 위해서 하고 싶은 정책과 의정활동이 많았는데, 현실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쏟아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62만까지 갔던 인구가 현재는 54만으로 떨어져 인구 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박준모 의원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2018년 그 역시 청년 의원이였다. 청년 의원의 눈으로 다각적으로 청년 문제를 검토하고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년은 안양시의 미래이자 지역 경쟁력 활성화의 매개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구 문제도 청년층이 유입되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부분이다.
<수원시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 이재준 수원 특례시장 축사 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치매 공감 힐링 음악회는 '2023년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 자리이다. 수원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장안구 송원로 101)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 대한노인회 지회장, 수원특례시 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수원시 치매 관리 사업 협력 의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수원시 4개구 보건소장, 수원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전시회 감상 및 입장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 시상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2부 기념공연에서는 sbs 코미디언 김동욱, 박진주 진행으로 웃음공연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성면 당거리에서 ‘2023년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23일에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 및 평택8경 중 손꼽히는 장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성강변의 시원한 하천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구성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졌으며, 낮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지역가수 공연 등 한마당이 펼쳐졌고, 오후 5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김경현 회장은 “평택8경인 오성강변에서 시민분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준비한 코스모스 축제에 많은 시민분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고생하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및 관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오성강변을 만들기 위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인터뷰 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은주 의원은 삼선의원으로서의 소임에 대해 "재선 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농정해양위원회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삼선의원이다. 초선을 거치고 또 재선을 거쳐서 삼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지역 현안 문제들 또한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도출해 주는 의정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이은주 의원은 삼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소통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고,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로 불릴 정도로 발로 뛰고 실천하는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22년도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설치 운영과 같이 취약 노동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선의원으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다. 이 의원은 특히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평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양 맥간아트 이은지 대표로부터 맥간공예 작품을 기증받아 청사 2층 복도에서 상설 전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평촌동과 이 대표와의 인연은 지난 8월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소공갤러리에서 ‘맥간아트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 전시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12일 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맥간공예 작품 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안양시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 22일 작품을 최종 기증받았다.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해바라기를 표현한 해당 작품은 현재 청사 2층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맥간공예는 둥글게 말린 보릿대 줄기를 곱게 편 뒤 모자이크 기법으로 이어 붙인 공예 작품으로, 1983년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시된 우리 고유의 토종 공예이다. 이 대표는 맥간공예연구원 수제자로서 맥간공예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진행된 소공갤러리 전시를 통해 맥간공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8월 28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재능기부 프로그램 ‘맥간아트 원데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21일『2023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예비창업자와 입주·졸업기업 간담회(4차)』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 입주기업· 입주 예비창업자·졸업기업이 함께하는 자리로써 창업 선후배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기업 간 인사 및 사업아이템 소개와 중장년센터 지원사업 안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입주 예비창업자는 최근 마무리가 된 ‘중장년 맞춤형 창업 교육(1~2차)’ 수료 후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공간을 지원받아 입주하였으며, 이들은 입주 공간 지원은 물론,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각 차수 마다 진행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예비창업자는 사업화자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하며, 오는 10월 12(목)~13(금) 「3차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수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 수료생을 선정하여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27일,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하여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했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을 맞은 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4일 진흥원을 방문한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와 ‘안양-라오스 산업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기업 라오스 진출 지원 등 산업교류를 위한 업무지원 협조 ▲한국-라오스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재 육성 지원 ▲안양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송칸 대사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안양-라오스 교류 확대 및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개척과 세계코리아 포럼 참석을 위해 라오스에 방문했으며 해당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 벨트 허브를 잇다’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송칸 대사는 “최대호 시장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안양시와의 다양한 산업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진다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원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안종희)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2023년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악기 연주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교직원의 음악적인 소양과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힐링,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창단식을 시작으로 창단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속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 OST를 중심으로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미션 임파서블 OST’, ‘태극기 휘날리며 OST’,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OST’, ‘시네마 천국 OST’ 등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는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함께 즐기는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고,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많이 즐기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과학축제’의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이승훈의 토크쇼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행사는 23일에 이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인 ‘마음으로 보는 축구(Heart Soccer) 관람’을 개최했다. 9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수원FC와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에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지역 16개 지역교육청의 시각장애학생 16가족 66명과 수원 지역 발달장애학생 49가족 169명,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시각 장애인 전문 해설사를 통한 시각장애학생 경기 해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이 생동감 있게 축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에도 ‘가족 추억 남기기 폴라로이드 포토존’, ‘소원나무 꾸미기 체험부스 운영’, ‘양 팀 경기 전 참여 가족 대표 시축’, ‘수원FC 축구단’ 공식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제공된 공식 기념품 ‘오티스타’ 캐릭터 상품은 자폐장애인 디자이너 회사 상품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삶과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동물 등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판매한다. 분식 등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화 작품은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행사에 이어 가을 꽃 축제를 연다”며 “가을 나들이 철 국화꽃 향기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