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양학부모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양학부모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제2회 고양학부모교육정책포럼’을 12월 8일 개최했다. 학부모회를 대표하여 발제자로 참여한 김지은 백신고 학부모회장은“최근 일어난 불행한 사태에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매우 가슴이 아프며,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본질적 대안은 법이나 제도가 아니고 상호간 존중과 신뢰라고 생각한다. 학교가 좀 더 학교다워질 수 있도록 학부모가 나서서 고민해보고자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2회 고양학부모교육정책포럼은 12월 8일 오전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학교공동체에 대한 학부모 인식조사 분석결과와 덕양중의 소통과 협력 실천사례를 발제하고, 발제문에 대한 토론자로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및 백신중 교감,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일부 학부모와 학생의 문제로 학교 현장 전체가 불신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교권침해가 확실한 사안은 즉각적이며 엄격하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양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도내 최초로 2022년부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88교 및 저탄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탄소중립 T/F, 학부모 급식소위원회 인식 연수 2회 등을 운영하며 학생· 학부모·학교급식 담당자 환경 인식개선에 앞장서 활동했다. 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월별 학교 맞춤형 저탄소 레시피,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한 학교급식 탄소중립 T/F 11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참여한 풍동중학교 김은아 영양교사는“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저탄소 레시피와 교육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기후위기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교육급식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고양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명이 참여하는 ‘김영학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 인문교육 정책 중의 하나로 독서에 관한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함께 공유했다. 김영하 작가는 아이들에게 고전만 읽게 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읽게 하라고 말했다. 독서는 우리는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가지려고, 일상에서 지칠 때 나를 돌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읽어야 하고, 누구나 읽고 있다는 생각이 자신만의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에 방해물로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하여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고효순 교육장은 "기술이 인간을 넘는 순간 특이점(singularity)이 온다는 미래 예측이 있다. 기술변화의 속도와 영향력이 커지고 모든 개념의 변화가 예측되는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사고력이라고 말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YMCA유스센터에서 2023년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대한 실천 결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고양 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교사 200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던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모델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교사·학생·학부모 교육 3주체의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 배움과 성장 이야기 △ 교육과정 기반 조성기 △ 학교의 변화 이야기등의 사례 발표, 2부 에듀테크 관련 사업교 중 △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 △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 △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선도학교 △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 디지털튜터교 △ 디지털 선도학교 △ AI활용 맞춤형교육 시범학교의 실천 결과 나눔을 운영했다. 3부는 질의 응답 및 소통의 시간으로 디지털 교육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에듀테크 관련 사업교를 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중등 학생맞춤형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2023 질문과 성찰, 배움과 성장이 있는 6人 6色 수업 Talk Talk’을 주제로 100여 명의 중등 교사가 참여한다. 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평가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 공감의 수업나눔으로 수업의 길 찾기 ▲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 에듀테크를 활용한 STEP BY STEP 수학 수업 만들기 ▲ 질문을 이끄는 인공지능 활용 수업과 자동 채점을 활용한 평가 ▲ 융합 활동을 이끄는 데이터 활용 수업 ▲ 다리가 짧아도 할 수 있는 농구 수업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수업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와 교사들을 지원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89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늘봄학교 홍보를 통해 정책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학교 현장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교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실시됐다. 정책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방향 ▲시범운영 성과 ▲늘봄학교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 수업 나눔 컨퍼런스 『다. 같. 이. 수업 속으로』를 열고 교사의 수업 성찰, 협력, 도전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27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 강연과 2부 세션별 수업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며, 미래형 학습자 주도 수업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2부 수업사례 나눔은 총 4개의 세션, △세션 1) 유·초 이음으로 성장하는 수업 △세션 2) COVID19 공백을 채우는 소통·협력 수업 △세션 3) Edu에 Tech를 더하는 미래형 수업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 나눔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 교사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사서 교사의 참석으로 수업 나눔의 주체가 확대됐다. 게다가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은 지도초 6학년 담임교사와 사서 교사의 협력 수업 나눔으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OO초 교사 OOO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수업 변화가 필요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지정을 위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한 현장 조정 회의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대책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지정 및 통학로 안전을 개선했다. 이번 조정 회의에는 대통령실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 덕이초 정문 앞 도로는 대부분 국방부 관리의 국유지로 예비군 훈련장 정문과 연결되고 주변에 택배회사, 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법령 등에 근거하여 정식적으로 개설한 도로는 아니다. 이에 따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등 안전시설이 미비하고, 예비군 훈련장 입소일 등에 많은 차량 통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덕이초는 2020년 고양시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법적인 도로지정과 관련한 국유지 매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 4. 14. 자체 통학로 점검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27일 유⸱초⸱중⸱고 관리자 및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초기에 발굴하여 학생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학교 내·외 가용자원과 연계·조정하여 맞춤형 통합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시범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교사, 교육복지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코로나가 학생들에게 남긴 상처’△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 ‘원콜 신청 방법’△아주대 최웅 교수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효순 교육장은“학교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학생들이 많다. 단위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고,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지원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1일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경기도 교육청에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과학고 설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고양시 산하연구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이 타당하다는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학교용지 확보 추진, 시민 설문조사 및 여론수렴, 고양시 관내 대학교의 과학고 연계 지원 체계 마련, 과학고 설립 추진단 발족 등을 진행했다. 그런 상황에서 고양시 과학고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과학고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의 고효순 교육장이 참석해 고양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조하며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힘을 실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은 꼭 필요하다. 경기도 권역별로 과학고 설립이 추진되도록 교육부에 적극 제안하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와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연수 중 학교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11명의 선도 교원을 양성했다. 경기도 핵심 교원 9명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연수 지원에 나선다. 향후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운영 준비를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OO초 교사 △△△는 “학교로 찾아오는 연수 운영 방식이 좋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바쁜 학기 말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2023 기지개 체조 플래시몹 축제’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습(Teaching), 신체 건강(Health), 사회성, 심리·정서(Emotion) 등에서 결손이 발생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고양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축제이다. 일상의 회복과 함께 건강한 학교와 학생의 모습을 기대하며 초·중·고 전체 대상의 ‘2023 기지개 체조 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11팀(초 9팀, 중 1팀, 고 1팀 34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에는 교사 댄스팀, 치어리딩 학생 선수팀의 기지개 체조 공연과 교장 선생님과의 기지개 체조 따라하기 시간 등 모두가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영상 편집 동아리‘아디하디’가 촬영하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을 지원해 준 초 3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기지개 체조 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 또는 친구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