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26일, 양평 청운농협(정지범 조합장)에서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하였으며 조합원 200여명이 「농촌 왕진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았으며, 의사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4명, 자원봉사자 15여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 양방, 한방 진료를 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함께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양평군지부와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지범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령화시대에 농협의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