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귀성객의 차량 이용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20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또는 공공데이터포털,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휴 하루 전인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교육시설인 만큼 학교 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국내 최초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EBS‘위캔버스(WeCanverse)’를 활용한 독도 수업을 공개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연구회 소속’ 화중초등학교 윤태형 교사는 9월 12일(목)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위캔버스를 활용한 창의적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위캔버스 상에서 ▲독도에서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와 일본 섬을 관측하기 ▲독도의 멸종 동물인 ‘강치’를 만나보는 활동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위캔버스 상에서 교사가 제시한 미션을 해결하며 독도의 중요성과 역사를 몰입감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윤태형 교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상으로 탐방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에 대한 흥미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인 EBS와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 관내 초등학교 100학급에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2024년 9월 1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 2. 최신 판례를 통한 공정한 심의 방법 교육 3.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조치 결과 공유 4.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처리 절차 교육 5.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방안 워크숍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기획 및 운영, 홍보 상호 협력 ▶행사, 공연 및 전시, 교류 등 사업 추진시 이용료 감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를 원활히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수원특례시청의 교육브랜드로서 향후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협력을 통해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을 펼칠 기회”라며, “수원교육은 수원형 늘봄학교와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및 진로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있는 종합교육프로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장 유인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 복지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등 23개 문화재단으로 이루어진 협력 네트워크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유인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 기초문화재단 대표 이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상호 협력 및 자원을 공유한다. 협약식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유인택 의장은 “지금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처방 중 하나는 예술”이라며 “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오늘 업무협약이 의미 있고 역사적인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신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의견 심의를 위해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8월 개최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분과위원회 제안 의견을 검토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의견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학교 확대 및 지속적 예산지원 ▲학생 통학 지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도서·벽지 발령 교직원을 위한 관사 지원 ▲교실 배식학교 식당 조성 등이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를 위해 지속적 예산이 필요하고, 학생 통학 여건이 취약한 학교에 통학 차량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원 심리상담 지원 확대와 LH 협약으로 교직원 관사 공급 확대, 교실 배식학교 식당 조성 등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예방과 치유에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9월 12일 세정초등학교 인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및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세정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며 보행 안전을 살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통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실무)사 결원 등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조리사 및 신규 조리(실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급식팀장 고영아)는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교급식 자동화 및 기구(시설)의 이해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 A씨는 “개학 후 학교에서의 식중독 예방법과 대응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급식실의 다양한 기구(시설)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이러한 현장에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조리(실무)사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