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26일 전곡농협에서 2024년 위더스(WITH-US)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더스(WITH-US)상이란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만나 연천지역을 넘어 경기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해 상호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하는 의지를 다지며 NH농협손해보험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2022년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도대상 개인부문 매년 3명 이상 및 헤아림인증직원 11명 배출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손해보험 추진 성과는 대부분 조합원들에게 환원된다.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조합원 건강·안정을 위한 농기계 및 농기구 구입지원, 농약의 판매대금 환원, 영농기계지원 등 영농지원 사업비로 1,222백만원을 집행하는 등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연천군과 전곡농협이 함께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적극 시행중이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은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따른 결과이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성장하는 경기대표 전곡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 일수록 두 조직이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 창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