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글로컬 인재로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문화 교육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평택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의 역할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오성배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한경은 장학관, 안산원곡초등학교 안복현 교장,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초, 중, 고교 교장 및 지역사회 다문화 관련 담당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고, 기조 강연부터 주제 발표 이후 종합 토론까지, 다양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 포럼 내내 활발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상성 교육국장은 “오늘 진행된 다문화교육 포럼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다문화학생 모두를 글로컬 인재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어,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협력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12월 7일 이틀 동안『IB로 말하는 글로컬 인재양성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부권 1기 연수와 남부권 2기 연수로 나누어 운영됐다. 1기는 12월 4일 청북중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의 이해’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의 목표, 학습자상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어 12월 7일(목) 동삭중학교에서 열린 2기 연수에서는 ‘함께하는 IB 수업’을 주제로 실제 IB 후보학교 선생님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IB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연수에 모두 참여한 한 교사는 “1기 연수에서는 IB 프로그램의 철학 및 인재상 등에 대해 알아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평소 IB 프로그램에 대해 가졌던 오해와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2기 연수에서는 IB 후보학교 선생님의 고군분투 성장 이야기를 들으며 수업과 평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연수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부모와 함께하는 저녁돌봄 홈커밍데이’를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일간,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홈커밍데이는 초등돌봄교실에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가 돌봄교실을 경험함으로써 보육환경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17교, 1,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시간에 맞춰 간식과 함께 도자기 체험, 향수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던 체험 프로그램이라 새롭고 재밌어요. 돌봄교실에서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이번 저녁돌봄 홈커밍데이가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6일에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의 전환 및 운영 성과 나눔을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평택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AI활용 맞춤형교육 시범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초등 디지털 튜터 운영교,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평택 지역맞춤 경기미래형 과학실 구축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 관련 전시 작품 관람 및 체험 부스 운영 ▶ 2024 경기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교육의 방향 전문가 강연 ▶ 2023 평택 디지털 기반 교육 추진 성과 사례 나눔 및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 평택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올 한 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활동을 진행한 학교들 간의 소통 및 성과 확산으로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이 활성화되고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의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2023 지역연계 평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평택의 내기초, 동삭초, 삼덕초, 소사벌초, 용이초, 현일초, 창신초, 평택모산초, 평택송화초, 평택이화초, 오성중, 장당중, 비전중, 에바다학교까지 14개 학교 15개 동아리가 무대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어연초, 청담중, 청담고 3개 학교는‘더 멀리 보고 함께 하는 평택’을 주제로 미술전시회에 참여한다. 11월 30일에 열리는 무대발표회 1부는‘악기, 공감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평택의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에 공감을 깨우는 연주를 선사한다. 2부는‘소리와 몸짓, 울림을 이끌다’ 라는 주제로 평택농악과 사물놀이, 합창과 난타 등으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이끌어 내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이때, 평택의 문화예술과 교육이 만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평택의 모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 교사 대상‘평택교육 나눔마당 '멀리봄'연수’를 11월 21일~11월 24일에 결쳐 주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에 진행하는 나눔마당은 2023학년도에 평택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 나눔 및 공유를 통해 2024 평택교육을 바라보며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해 계획된 나눔의 장 연수다. 해당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나눔 마당에서는 초등 수업, 기초학력, 유아교육, 특수교육, 디지털시민교육, IB교육프로그램,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8개 분과로 구성하여 전체 및 분과별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멀리봄’나눔마당 연수는 매해 학기 말에 진행하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연수로 △ 2023 교육과정 사례 나눔 △ 현장 의견 수렴 △ 각 분과별 성과 발표 및 공유 등 참여형 연수이다. 둘째날 23일 나눔마당은 초등교감 및 초등교원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펼쳐지며, 마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경기이룸학교 P-L.A.Y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 이룸학교 활동 내용 및 성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만남과 축제의 장으로써 도전형 10팀, 성장․창조형 22개교는 물론 공유학교 2개교와 평택교육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총 35개 팀 참여했다. 공연, 전시, 체험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발표회는 신명나는 국악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합창, 음악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전시 코너에서는 그동안 이룸학교에서 활동한 모습이나 산출물을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3D프린터, 드론, 공예, 스포츠, 인형극 등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성장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룸학교를 통한 다양한 활동이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