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휴먼콜센터 개소 후 11년 이상 사용한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8일 신규시스템 운용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012년 4월 휴먼콜센터를 개소할 때 설치했던 시스템을 기간통신사업자 제공 서비스로 전환해 예산을 6억 원 이상 절감했다. 기존 시스템은 11년이 지나면서 노후화와 설비제품 단종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 연말 개통할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에 연계가 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려면 6억 원 이상 필요한데,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예산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시스템을 개편할 방법을 고민했고,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1) ’을 활용해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신규 시스템 설치예산 편성 없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조기 종료해 절감한 예산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6억 원이 넘는 신규시스템 설치 비용을 절약했다. 2022년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 건수는 40만 200건으로 하루 평균 1429건에 이른다. 응답률(인입 건수 대비 응답 건수)은 98.6%, 1차 처리율2) 은 81.4%, 고객만족도는 2022년 기준 96.9%에 달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시스템 구축 용역을 담당한 ㈜이노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용역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수원시가 지난 6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새빛톡톡’은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수원시민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제안은 토론과 담당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심사결과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정책화한다. ‘설문·투표’는 수원시의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이다. 설문조사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은 정책에 반영한다. 7월 1일부터는 새빛톡톡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은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한다. 수원시와 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 먼저 6월 9일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함께 조성하고, 9월에는 화서문관광안내소 옆 화서사랑채 인근에 13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5년 10월까지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 1270㎡ 규모의 시민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관리하는 시민참여정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 사업은 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쓰레기불법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주길 권장한다고 했다. 시장직통 문자전용 전화는 (일촌사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퇴근시간 이후나 토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익일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되며 전화 통화는 불가능 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공감 시정 운영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여러분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달 20일부터 다문화심리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과 또래관계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모국어 상담이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전문 심리상담사로 양성해 다문화 가정이나 교육 기관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원 사업 공모 1위로 선정되어 추진한다.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0회(주 2회)로 진행되며, 수료 후 심리상담사 및 미술치료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적응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확대를 통한 성공적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용업, 미용업(일반, 피부, 네일, 화장·분장, 종합)으로 총 2,30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7여 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진산업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300박스(5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서진산업(주)은 본오1동과 본오3동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업체로 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기탁 받은 컵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승원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수방장비 사용법 교육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방장비 사용법 및 관리방안 ▲재난발생 시 안전대응요령 ▲양수기 사용 실습 ▲양수기 작동여부, 수중펌프 누전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수당 지급 조항을 신설했다.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7월을 시작으로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마땅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