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예산과에 주민참여 예산 참여 방식 개선 및 홍보 강화를 주문하고, 회계과에는 공사 계약 시 관내 세금납부여부 확인 등 구비서류 추가 및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직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어플 개발 등 연동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검토 및 개선 방안 강구와 출자·출연 기관 경영실적평가와 관련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지표를 통한 공정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청사 임대 시 경쟁입찰을 통한 용인시 수입 증대 방안 강구를, 세정과에는 임시적 세외수입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요청했다. 징수과에는 세입징수공적심사위원회 구성 시 민간 위촉 위원 확대 방안 마련과 고액 체납자의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박병민 의원은 예산과에 예산편성 심의 시 정확한 산출 근거 및 법령에 의거해 예산을 수립할 것과 예산성과금 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소관 기관인 ▲수지 장애인복지관 ▲동천도서관 ▲용인시축구센터 이전부지(운학동 624번지 일원) ▲(구)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다함께 돌봄센터(고진초)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별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지 확인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인프라 부족이나 서비스의 질 저하와 같은 용인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기획조정실 소속 행정과, 정책기획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데이터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점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자치분권과에는 위원회 운영 실태조사 및 미개최 위원회 등 위원회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서면심의를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행정과에 차별화된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속 및 적극적 홍보를 당부하고, 정책기획과에는 각종 위원회 운영 실태점검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수원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칭에, ‘용인’을 포함한 센터명 변경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보통신과에는 각 부서, 구청 등 일원화된 전산장비 보급 방안을, 민원여권과에는 법인등기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병민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 내 괴롭힘 상담 관련 익명성 보장 등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9일 경제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민생경제과, 기업지원과와 농림축산국 소속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민생경제과에 용인중앙시장 화재알림경보기 유지관리 철저 및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축산과에는 백암면 악취 저감 추진 사업 지속 및 확대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노력을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취업시장 현실을 반영한 직업훈련 확대 시행 및 새일센터 운영 철저를, 민생경제과에 지역화폐 플랫폼 제공사 계약 불이행에 따른 계약파기 등 대책 마련 및 추후 계약 시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박은선 의원은 민생경제과에 기흥역 역사 홍보관 리모델링 추진 시 활성화 계획안 마련을, 농업정책과에는 온마켓 실적 저조 해결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축산과에는 유소년 승마단 지원 보조금 집행 기준 및 관련 규정 준수하여 사후 국·도비 교부 지장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2021~2023년 계속된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사업참여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 내실화를, 문화예술과에는 공유 스튜디오 및 미디어센터의 목적과 건립 취지에 맞는 특화된 사업 운영 및 서리고려 백자 요지 사업 전면 재검토 등을 통한 차질 없는 운영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용인예총 보조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 및 용역계약 사업 관리 철저 및 동일 업체 반복 계약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관광과에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투어 및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및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김대건 신부의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개발을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신청 방법 변경에 따른 실적 저조 대책 마련 및 학교시설 미개방사유를 분석하여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세부방안 수립을,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의 당초 조성목적과 취지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19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확인 대상지는 ▲마북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현장 ▲성남시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로 현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삼가2지구 대체도로 개설 현장 ▲국지도57호선 사업 구간으로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단순히 서류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은선 윤리특별위원장, 이진규, 김영식, 강영웅, 기주옥 의원과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소상공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3개 구인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별로 제안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처인구에서는 배달 기사와 배달 식당, 외식업체들이 겪는 배달 수수료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흥구에서는 소상공인 연합회의 소통창구 마련과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수지구에서는 용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효과적 홍보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배달 수수료 문제는 간담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 플랫폼이 부과하는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한 참석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각 구별 읍·면·동체육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해 지역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읍·면·동체육협의회 설치 조항에 용인시를 시와 구로 변경 등이다. 임현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각 구별로 읍·면·동체육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의3에 따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업무 및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로 변경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정신질환 예방에 관한 사업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내용 신설 ▲중독자의 조기발견, 등록,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업무 내용 신설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과 중독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반도체 산업기술 유출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용인특례시 반도체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반도체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의 육성 시책 및 지원에 산업기술 보호정책 및 지원사업 신설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위원이 해당 위원회의 직무와 관련된 용역 등의 수의계약금지에 대한 예외 규정을 삭제해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각종 위원회 운영 시 개최 가능한 회의의 종류를 명확히 정함으로써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위원의 해당 위원회 직무 관련 용역·공사 수의계약금지에 관한 예외 규정 삭제 ▲위원회 회의는 원격 회의를 포함한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함 ▲안건의 내용이 경미한 경우 등은 서면 심의 가능 등이다. 안치용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성격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회원 등은 지난 14일 천주교 수원교구와 만남을 통해 용인시와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 자리는 김대건 성인 시성 4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수원교구 측으로부터 공연에 초청받아 마련됐으며,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마티아 주교, 유진선 의장, 이상일 시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이상욱 의원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2027년 개최를 앞둔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용인에 위치한 수원교구영성교육원, 골배마실, 은이성지 등에 대한 정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뮤지컬은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회장 최주봉) 제작한 김대건 신부의 사목 활동과 순교 등 생애 전반을 다뤄 김대건 신부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공의 욕망 앞에서 무엇을 붙들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신앙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김희영 의원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삶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결혼과 출산연령이 고령화되고 비혼문화 등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장래의 임신·출산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비용 지원 등에 대해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은 용인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성년에 이른 사람부터 49세까지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비용 등의 지원 등 가임력 보존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며,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년 용인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변경)]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과 용인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용인시 먹거리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현녀, 이윤미,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정책과장 및 박영순 용인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표, 오호영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토론회 열기가 가득했다. 신현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기후위기로 심각한 먹거리 관련 다양한 대응책과 의견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되고 논의되어 용인시 먹거리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대표는 "오늘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용인시 먹거리 위기 대응과 먹거리 돌봄 정책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선진 느티나무재단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먹거리 정책토론회에서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이효희 소장은 '기후휘기 대응하는 먹거리 기반 조성과 먹거리정의 실현방안'에 관한 기조 발표를 했다. 이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