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지난 2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한천 한천당약국 대표는 “가평읍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그동안 이웃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 드리는 방법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20년 넘게 적지 않은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한천당약국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천당약국은 2008년 이전부터 매년 가평읍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 금액은 5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정부병원과 함께 무료이동진료 사업인 레드서클 캠페인을 이달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문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한방·치과 진료와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지역은 집중호우 피해를 많이 입은 곳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세부 일정은 △9월 29일, 10월 20일‧27일은 가평읍 △10월 13일·14일·23일, 11월3일은 조종면에서 진행한다. 주요 진료 항목은 △침, 한방약(무료) 처방, 혈압·혈당 검사 등 한방 진료와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 관리이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진료는 군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산지전용 허가를 얻은 뒤 장기간 방치된 산지 미복구지에 대해 재해 예방을 위한 복구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뒤 항구 복구를 추진 중이며, 이와 함께 산지전용허가 후 훼손만 되고 복구되지 않은 지역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만 해도 이미 6개소, 5㏊ 규모의 산지 대행복구공사를 실시했다. 이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허가자가 직접 복구하지 못할 경우, 군이 예치된 복구비를 활용해 대신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근거로 한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정해 순차적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허가기간이 만료되거나 효력이 상실된 부지도 포함된다. 또 허가를 받은자에게는 ‘산지복구비 청구 계획 사전 알림’을 통해 자력 복구를 독려해 방치된 미복구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복구 산지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방치된 산림 훼손지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산지 대행복구를 지속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25일 자라섬 주차장에서 ‘2025년 가축전염병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의심축 신고부터 긴급 방역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시연하며 방역의식을 높였다. 군은 훈련을 통해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숙달과 초동 대응 능력 배양 △방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질병 확산 조기 차단을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과정 등을 점검했다. 훈련은 한우 농가에서 의심축이 신고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어 초동방역 단계에서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진입로 소독,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 구제역 양성 판정 이후에는 가축 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 조치가 이어졌으며,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 발생 농가 인근 지역의 추가 방역조치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남서우 가평축산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경기도·시군 관계자, 축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특히 훈련을 통해 차단방역 책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가평·포천)과 면담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별교부금 신청 현황(가평유치원, 유아 활동 놀이공간·다목적 강당 증축) ▶자기주도 학습센터 확대(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정임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회의원실이 함께 힘을 모아 가평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배움을 키우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동철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각 시설을 돌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동철 면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효정봉사단은 지난 23일 청평면 삼회리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인 애국지사 춘곡 임의탁 선생 분묘에 대해 추석맞이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수년간 임의탁 지사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가평효정봉사단에서 자원봉사 의사를 적극 전해옴에 따라 가평군의 후원으로 추석을 맞이해 임야화된 진입로 정비와 분묘주변 수목제거, 벌초 등을 실시했다. 애국지사 임의탁 선생(1892~1973)은 경술결사대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친일파숙청 비밀책임자, 서무국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김경태 가평효정봉사단 대표는 “국가를 위해 가족과 본인의 목숨까지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주요 독립운동가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임의탁 선생의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헌신에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필요한 곳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를 실천하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자원봉사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소재 건설업체인 운악건설은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 20박스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운악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을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수코퍼레이션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채주스 52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이세진 대표는 “㈜한수코퍼레이션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수코퍼레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문화활동인 ‘소풍’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평양수발전소사업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아동들은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풍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소풍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도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8명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근로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담겼다. 근로자 대표는 “수해 복구 현장을 다니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정 유형유산인 상면 이천보고가 주변 지역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은 올해 경기도 기념물 3건과 더불어 총 4건의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 대상은 상면 연하리(이천보고가) 일대 총 106필지, 면적 1만9079㎡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건축물의 최고 높이 제한이 기존보다 3m 상향(일부 지역 제외)돼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천보고가 규제완화를 위해 지난 두 차례 부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통해 최근 3차 심의를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천보고가 주변 건축규제 완화 조치는 문화유산 보존지역 내 사유지 재산권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동시에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발전과 문화유산 보호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해 숙박비 할인을 추진중에 있다.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가평군은 10월 30일까지 1박 이상 숙박 시 최대 5만 원의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여행객들에게 체류형 여행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가을 축제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025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는 지난 9월 13일 개막해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 수변정원에서 펼쳐진다. 약 3만 평 규모의 공간을 가득 메운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타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능동적인 교류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어 10월 중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도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속초시 소속 공직자 60여명도 지난 8월 가평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열어 숙박과 음식 소비, 관광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 같은 사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숍과 체육행사 등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워크숍‧체육행사 등 유치 △명절 선물 구매 유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시 협력 프로그램에 △가평에서 각종 워크숍과 체육대회 집중 개최 △휴가철 결연 지자체의 가평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가평 특산품 우선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을 포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