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7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앞 회전교차로 중심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뜻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군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백련사)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점등된 봉축탑은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군청 앞 회전교차로를 밝히며, 군민들에게 자비와 지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봉축탑 점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고위직과 간부급 공무원 교육에서는 조직 내 청렴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팀장과 실무직 대상 교육에서는 현실적인 실무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후속 점검과 실천 과제를 추진하며, ‘청렴도 우수기관 가평’ 실현에 박차를 가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7일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높은 봄철과 연등·촛불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연등·촛불 사용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 ▲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 초기 대처 및 대피요령 교육 ▲ 사찰 주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 성기창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한 곳에 목조 건물로 되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6곳에 대해 16일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 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태원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신천지구 중로 2-6호선 외 1개 노선 개설공사 △청평면 복지회관 건립 △청평 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선 개설사업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조종이음터 신축) 등 총 6개 사업장이다. 군은 이날 각 사업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공정률·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라며 “필요한 조치사항은 즉각 반영해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리는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 기간에 관광객 대상 음식점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업소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축제 기간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 받은 관광객들이 가맹 음식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4월 10일) 현재 가평군에서 정상 영업 중이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카페)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평읍 보납로 12, 구 KT·G건물 1층)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가평군지부(가평읍 보납로6번길 13-1)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음식점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업소의 참여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설악면‧청평면 행정복지센터, 가평읍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내 하수구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구제사업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자라기 전 단계에서 박멸하는 방식으로, 하수구‧정화조‧습지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비용 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방역 방법으로 꼽힌다. 보건소는 지난 3월 개인 하수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 배부했으며, 현재까지 약 3,900가구가 약품을 지원받았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고, 효과적인 방제를 통해 군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교육을 위한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은 이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6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강생들도 민간 영역에서 탄소중립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첫 강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박사가 맡아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박사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활동가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16일 가평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박스 44개를 전달했다. 박스에는 간편식, 시리얼, 멸균우유 등 194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물품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태 가평로타리클럽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 관내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및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홍보 담당자와 지원청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언론인을 강사로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 및 기사 작성법, 보도 사진의 촬영 방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까지 실무 및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자료는 왜 작성해야 하는가?, ▲어떤 보도자료가 실제 보도로 이어지는가?, ▲보도자료 작성방법 및 사진의 중요성 실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전 적용이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홍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가평 관내 홍보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어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일선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의 개방 기간을 당초 4월 18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진 데 따른 조치로, 더 많은 관람객이 벚꽃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청평 중앙내수면연구소는 2021년 충남 금산으로 이전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공간이었으나, 2023년부터 봄철 벚꽃 개화기와 가을철 단풍철에 한정해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해당 벚꽃길은 저수지를 따라 조성돼 있어 수면에 비친 벚꽃과 나무, 하늘, 구름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일반 도로변 벚꽃길과는 달리 정적이면서도 깊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전국 각지에서 사진작가들이 찾는 촬영 명소로도 손꼽힌다. 군은 연장 개방하는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벚꽃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SNS 방문 인증 이벤트(경품 소진 시까지) △어린이 대상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등 기존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 벚꽃길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지만 특별한 이 공간이 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호이안 국제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가평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돌아왔다. 가평군은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베트남 호이안에서 열린 2025 호이안 국제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안고 돌아왔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과 베트남 호이안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호이안 국제합창경연대회(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 Festival 2025 Hoi An)’는 격년제로 올해 8번째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폴란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1개국 4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은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은 앙증맞은 율동과 함께 꽃타령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여우야’ 등을 무반주로 연주하는 수준 높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우정을 다지는 우정 콘서트에서는 우리의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꽃타령 등 감동의 연주를 선사하며 관객과 호이안 시민들의 눈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식’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63-35)는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는데, 이날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평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센터는 총사업비 69억 3,100만 원(군비 29억 3,100만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79.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실내체육관과 기자재실, 2층에는 운영사무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쉼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재활과 체육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이자, 장애인단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준공식에 이어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구급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지역은 총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가평 관내의 구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출동 거리가 멀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비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증응급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홍보 내용으로는 ▲비응급 신고 자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119구급대원 폭행금지 및 예방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한 캠페인과 언론홍보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119구급차는 모든 군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원”이라며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평균 연령 만 27.5세, 경력 2년 이내의 저경력 MZ세대 공무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렴 서약을 통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주니어보드의 공식 명칭은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으로, 청렴한 공직가치를 지향하며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맑고 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쁘게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활동, 직원 참여형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렴 주니어보드는 단순한 조직 내부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추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유치원은 2025년 연간 4회에 걸쳐 학부모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첫 모임은 4월 15일 유치원 내 도서실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 이 모임은 유치원 원감이 주도하며, 양육과 훈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독서모임은 ‘훈육’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녀를 따뜻하고 단단하게 키워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선정 도서는 이임숙 작가의『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으로, 이 책은 훈육의 본질과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치원은 가정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며, 본 독서모임도 그 일환으로 운영된다. 독서모임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원감이 진행자로서 발제와 토론을 이끌고 학부모들은 지정된 범위의 책을 읽고 와서 주요 내용에 대한 공감, 실천 경험, 고민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유치원은 독서모임 후 각 회차의 주요 논의 내용을 요약해 전체 가정에 공유함으로써, 양육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