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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본부, 극한호우 피해 극복에 앞장서... 임직원 성금 2억 원 전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가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농협은 10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극한호우 피해 지원 성금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범식 총괄본부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피해 농가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기원하는 뜻을 모았다.

 

전달된 성금 2억 원은 경기지역의 극한호우 피해 농가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농협 임직원들은 성금 모금 활동 외에도 올여름 경기도 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 농가의 복구 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구호 활동에 힘써왔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고통받는 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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