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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달달버스' 타고 고양 '황금노선' 달려... '4종 종합선물세트'로 미래 비전 제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 프로그램인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가 열두 번째 여정으로 고양시를 찾아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4종 종합선물세트'를 한꺼번에 들고 달려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이 고양시의 지도와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황금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고양시 방문 일정을 공유하며 "통행료 무료화의 첫 발을 뗀 일산대교를 지나 K-컬처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경기북부 AI 캠퍼스까지 달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 네 가지 주요 사업지를 관통하는 노선을 '황금노선'으로 명명하며, 이 사업들이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에 언급된 '4종 종합선물세트'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 ▲K-컬처밸리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경기북부 AI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고양시의 주요 숙원 사업들이다.

 

김 지사는 고양시를 "K-pop 성지, MICE 산업의 중심, AI 문화산업벨트의 거점"으로 정의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고양의 미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달달버스'의 고양시 행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의 현장 점검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대한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시는 이 '황금노선'을 발판 삼아 K-컬처와 첨단 AI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의 대도약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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