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0.5℃
  • 구름많음서울 1.9℃
  • 흐림대전 1.9℃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조금울산 1.8℃
  • 구름조금광주 1.9℃
  • 구름조금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4.5℃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2℃
  • 구름많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화성특례시, 2050 탄소중립 실현...‘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본격 가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을 지정(LH 인큐베이팅센터 4층)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해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급격한 도시 성장과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화성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개발해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강화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과 정보 제공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5월에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화성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4월 중 확정될 기본계획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센터의 운영 방안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출범이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