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시설 안전점검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비닐하우스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거주 중인 비닐하우스의 피해 여부 및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