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1963년 1월 최초 설치됐던 독임제 행정기구 감사관실이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독임제에서 합의제로의 전환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처럼 각 조직의 전문 업무를 특화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권익을 한층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됨에 따라 각종 결정권한이 기존 감사관 1인에서 각 위원회로 변경된다. 각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각 조직을 구체적으로 보면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로 개편되면서 감사위원회에는 감사총괄과(←감사총괄담당관), 감사1과(←조사담당관), 감사2과(←감사담당관), 계약심사과(←계약심사담당관) 등의 4개 과를 두고 종합감사, 특정감사, 계약심사업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감사총괄과에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데이터 감사팀이 신설됐다. 데이터감사팀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궈차이윈(郭彩雲)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부성장을 만나 양 지역 자매결연 관계 심화를 위한 경제통상·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수원에서 궈차이윈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랴오닝성은 경기도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오랜 벗”이라며 “올해는 자매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여는 해로 김동연 도지사와 하오펑(郝鵬) 당서기, 리러청(李樂成) 성장 간 친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제·관광·체육·농업·대학 등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랴오닝성은 동북3성의 경제 중심이자 물류 중심지, 제조업 발달, 4차산업 발전과 전통산업의 신산업 전환이라는 목표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양 지역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이날 랴오닝성 국제투자무역상담회(9월)·경기도 지페어코리아(10월) 통상단 파견, 도 문화예술단 파견공연(9월), 랴오닝성박물관 유물 초청전(12월) 등 하반기 예정된 교류협력사업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화동이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수원시 영화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상업·복지·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재정보조 및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수원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연계하면서 상업·문화·숙박시설을 결합해 복합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천552억 원, 연면적 4만 5천200㎡ 규모로 2029년까지 추진한다. 영화동은 인구 감소와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쇠퇴지역으로 1980년대 수원역 주변 중심의 개발과 원도심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공간구조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을 개최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북키즈콘은 도서, 에듀테크(교육에 기술을 접목), 놀이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아동도서․콘텐츠 융합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한 프랑스대사관, 이탈리아 문화원, 태국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6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파충류 테마관 ▲다비드 칼리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5명의 북토크 프로그램 ▲뮤지컬 및 그림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유아동 보육 교육 관계자를 위한 전문 컨퍼런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북키즈콘은 아동도서 및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자로 자라나는 밑거름”이라면서 “북키즈콘과 10월 개최 예정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30일 원일초등학교(원천동 226-5 일원) 도보 통학로(스쿨존) 개선 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원일초등학교는 8차선 횡단 보도를 횡단하는 도보 통학권(원천 포레나, 삼성아파트, 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주민들과 학교 측의 통학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보도 정비 L=250m) 세부 사업은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 ▷도로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LED 바닥형 보행신호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30일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 교육환경 개선’ 모금 활동에 동참해준 영통발전연대 기부금 3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금은 수원시민단체가 전국 최초 장애인 야학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공간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위원장은 "좁은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영통발전연대의 따뜻한 참여가 장애인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든든한 밑거름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모금에 앞장서주신 영통발전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 한 번, 만 원의 기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 교육환경 개선’의 대전환을 맞이하는 모금 활동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생교육권 확보를 위한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2011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대초 늘봄학생(돌봄 포함)을 대상으로 인성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희망대초의 늘봄학교 학생수 급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요청에 따라 지역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책읽기를 통해 생각 나누기 ▲친구를 배려해준 경험, 배려받은 경험 나누기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기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작은 행동 등 인성(배려, 소통)을 주제로 한 책놀이 체험활동이다. 또한 마술과 동화의 만남 해리포터 마법학교와 이규찬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3층 전시장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넷째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특별법으로 2021년 건립됐으며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 교육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안성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상담’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한국의 전세제도와 법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피해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려인 피해자가 대부분인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어 전문 통역을 지원했으며 외국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안내, 무료 법률 상담 등을 했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경기 안성 뿐 아니라, 언어의 장벽으로 피해구제 지원 및 상담을 원활히 받지 못하는 외국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타국에서 피해를 입은 만큼 외국인 피해자가 구제 절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거북섬동장, 시화나래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복지분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내 단체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어두운 골목길이나 통행이 드문 빈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안전을 확보했다. 권태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늦은 시간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거북섬동 주민들과 학부모폴리스,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거북섬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안전 관련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2일부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내 디지털기기 체험존인 ‘디지털 그라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21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내에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개소하고, 2달여 동안 디지털 그라운드를 시범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그라운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드로잉 존 ▲Meta(메타)-D 광명존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 ▲드론 VR 체험존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 등 5개의 디지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AI 드로잉 존에서는 AI 드로잉 로봇이 사진에 찍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초상화를 그려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Meta-D 광명존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KTX광명역, 도덕산 출렁다리, 도덕산 캠핑장, 도덕정 등 광명의 랜드마크를 구현한 ‘광명 광장’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VR 기술로 실제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오버다운 게임’과 광명시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도 즐길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존에서는 사용자가 달리고 점프하고 장애물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중·장년여성취업지원 단기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수강생이 교육을 완료하고 가정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월 19일에서 30일 동안 기수당 20명씩 2기로 나누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 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정관리사 자격증 시험으로 마무리됐다.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수료생은 “나이와 장기 실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 교육을 통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취업 맞춤형 교육까지 수료하며 준비된 인력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은 광명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각장애인의 효과적인 평생학습 참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수어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본 소양교육 3회, 수어 기초교육 15회로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이 수료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수어를 끊임없이 갈고 닦아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수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후속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나눔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남도민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실적 보고 및 2025년 마을사업 제안발표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회는 ▲버스킹&상생장터 3회 개최 ▲‘일사철2 공구대여사업’ 등을 운영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철2ㅎㅎㅎ버스킹’ 사업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계도 안내판 설치 및 캠페인 사업 등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으로 상정했다. 황윤규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마을 의제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오후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지난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에 이어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가 열렸고, 이제 대미를 장식할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까지 열려 많은 시민ㆍ국민들이 연극의 향연을 즐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45개팀이 신청해 8개 팀이 선발됐으니 경쟁률이 매우 높았는데 진출작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니 하나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관객들이 이번에도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대회장을 맡아주셨던 이순재 선생께서 ‘연극은 결코 AI가 흉내 낼 수 없다’는 말을 하셨는데 공감한다”며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