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봉사단 ‘아트라이’ 소속 대학생 봉사자 총 30여 명이 힘을 합쳐 안전마을의 노후 벽화를 재도색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말통골 안전마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과 낡고 오래된 담장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신원로250번길의 벽 100여 미터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낡아버린 옛 벽화를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재단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저분했던 골목길 담장에 예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산뜻하고 보기 좋다. 재능기부를 해주신 ‘아트라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마을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구 환경 지키는 환상적인 실천, 광명시가 합니다” 광명시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환상데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환상데이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날(day)이라는 의미로, 업사이클아트센터 이전 개관을 기념하며 업사이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제품 마켓, 요리 경연, 체험, 전시, 패션쇼 등 업사이클·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물 안팎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틀 동안 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올해 5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이 열린다. 환상마켓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원단, 자투리 가죽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일회용 쓰레기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반려 식물, 공기정화 식물 ▲친환경 공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환상마켓 입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 관내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을 6종을 수거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안전성 검사 지정기관에 방사능 검사 의뢰했다. 파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작년 '파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관내 유통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의뢰를 맡겼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 섭취율이 높은 수산물 중에서 광어, 오징어, 돔, 장어, 전어, 삼치 6종이며, 방사능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ICs, 137Cs) 함량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는 9월 5일에 나오며,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판매금지 및 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정, 금촌, 문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음식점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검사품목도 확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145명의 참여자들은 13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에 145명을 모집했으며, 총 394명이 지원하여 약 2.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총 135명을 모집해 368명이 지원한 2단계 사업보다 모집인원과 지원 인원 모두 증가한 것으로, 공공근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6개 민간심리상담기관과 4대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현재 4대 젠더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사례별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 관내 심리상담 기관 추가발굴 및 협업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대상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민간 심리상담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 ‘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운정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등 6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자에 신속한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피해자 및 가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 및 지원하는 것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심리상담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폭염 및 한파 대비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0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4차 사업에서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다가올 한파를 대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경로당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한 여가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지출·계약·보조금 등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회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치단체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방회계 실무사례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교체와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강사로 초빙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과의 질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 예산이 2조 원을 넘어선 만큼, 회계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의 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8월 3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총 5회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진행하고,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2회 이상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자가진단과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전수로 업소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헤이리 마을 씽크리빙 프라자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복지 및 자연연계 활성화 교육, 반려식물을 위한 ‘리스(원형 모양의 꽃장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파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향상 및 공공·민간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솔빛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움직임 창작소'의 과정과 결과물을 담은 전시 ‘움직임 창작소/다 같이 레벨업’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 예술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를 알리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신체 움직임 구조물 작품 2종을 비롯해 몸 일기, 움직임 스케치, 신체 구조 그리기 등의 창작 스케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솔빛도서관과 디자인 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PaTI)가 협력하여 지역 예술가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신체활동과 예술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몸과 움직임을 탐구하고, 몸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작활동에서는 움직임 구조물을 설계하고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과 신체활동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솔빛도서관 관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고추장 150통(1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9월 1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경기주류대상’에 참석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경기미 소비 촉진에 기여한 탁주 부문 전통주 제조사들에게 시상을 했다. 시상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 풍부한 농산물과 전통주 제조 기술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 위원장은 행사장에서 경기미를 활용한 디저트 및 안주 전시, 주류 제조설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경기도 전통주 산업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를 사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한양대 에리카 라이언스홀에서 ‘2024년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진로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우리금융그룹의 다문화가족 공익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참여가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100여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선배 이주배경 청년들과의 ‘공감 토크쇼’와 선배들과 진로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계획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문 진로상담사의 맞춤형 진로상담 부스와 ▲청년 창업가, 반려동물전문가 및 기술 관련 전문가 등 전문 직업인의 특강 ▲노동 관련 법률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은 9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인만큼 다양한 이주 배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8월30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복지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경애 연합회장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 포천으로 나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발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의 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의장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송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인두오브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인두오브스쿨’은 지난 3월 초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2개교씩 총 6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 함께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컨설팅 안태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TI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소통방식을 이해하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결하고 행복한 청소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