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조합원들이 모은 100만 원과 조합장 이지수가 개인적으로 추가한 5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지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이번 기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서인동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에서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증발냉방장치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3월에 경기도로부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 및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더운 아케이드 안에서 증발냉방장치가 가동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 시스템은 시장 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분사 Fan 작동으로 일정한 기류 생성을 통해 상대습도를 억제하여 실내온도를 3~4도 낮추게 할뿐만아니라, 내부 공기 질 개선과 LED가 활용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극대화 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번 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러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대비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월 착공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올해 조사는 시가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101개의 구역을 지정해 진행됐다. 조사는 관내 주차시설 현황조사, 주차이용 실태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수급 분석, 주차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대비 읍면별 주차공급 변화를 살펴보면 양평읍이 6,820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용문면 1,621면, 양서면 1,323면 순으로 주차 공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급률 분석 결과 양평군의 전체적인 주차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양동면 주차 수급률이 19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양평읍이 108.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해 향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차환경 개선 대책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를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위해 ‘SOS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SOS 긴급출동 추진단’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환경 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긴급으로 출동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강상면 세월1리에 거주하는 노부부로, 지병을 앓고 있어 장기간 마당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위해 즉시 ‘SOS 긴급출동 추진단’을 투입, 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노부부를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다행이다. 앞으로도 우리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맞춤형 자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책 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토론대축제로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윤희 책문화네크워크 대표의 발제로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경기도 내 책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은 현재 ‘평생교육’에 머물러 있으나 ‘문화’의 관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와 도서관 정책의 제도적 보완점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 현재 도서관 정책 사업은 주로 도서관 건립 및 운영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서관이 책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서 기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작은도서관까지 합하면 경기도에 약 2,000여 개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9월 2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개원기념식이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를 무시하고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가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개원 68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의회의 지난 역사를 둘러보고 경기도의회의 발전상을 조명하는 주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진행하지 않다고 올해 들어 부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의 성과와 발전상을 조명해야 하는 이번 개원식 행사가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해 가며 스스로 만든 조례를 무시하고 오히려 경기도의회의 특권의식을 드러내는 행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선언식’에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던 유영일 의원(당시 도시환경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과천시는 방문조사 후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에 과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리고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은 지난달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김포시를 제외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장구부터 색소폰, 한국무용,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광주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승팀인 오포 주민자치센터의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은 웅장한 인트로로 관객을 압도하며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와 함께 ‘토요일 밤에’, ‘스윙 베이비’ 음악에 맞춰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개최를 홍보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 오포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간의 화합과 시민의 문화프로그램 향유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시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위한 배추 모종과 무를 심었으며 파종한 배추와 무는 오는 연말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회장들은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정성으로 재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는 고산동 농장을 함께 사용하며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지역에서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 식물 가족 만들기’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된 반려 식물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에서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린화원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 집안에서 예쁜 반려 식물을 손수 기르며 소외계층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 계층에 놓인 분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족의 부재와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할 상대가 부족한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기태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포토에세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을 했다. 엄 대표는 2017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장수 사진 및 웨딩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퇴촌면 지보체는 이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