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의 중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1박2일 동안 한국과 외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 지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과 활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Caleb Gause(14)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됐고, 함께한 친구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축제 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이 주관하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1부는 20개의 부스 활동이 펼쳐졌고, 2부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꿈틀꿈틀’ 팀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20개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 공연이 펼쳐졌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주관하여 기획하고 운영했던 10대기획단 회장 윤시아(평여고1)는 “여름이라는 주제에 맞게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뜨거운 여름의 추억 한 페이지를 함께 꾸며준 것 같다.”라며 “다양한 체험으로 부스를 채워줬던 부스 운영팀과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 공연팀에게 10대기획단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는 운영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하반기에도 놀자콘서트, 영상제, 수능 후 비전 콘서트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6일에 ‘제2회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09~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한축구협회(풋살 포함)에 등록된 선수나 선수 출신은 제외된다. 경기는 FIFA 규정에 따라 5:5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리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협동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중심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형성을 위한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재능 자랑[끼뿜뿜]’이라는 주제로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20개의 청소년 공연이 이루어지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협동하여 운영한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이 자신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이번 축제를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지역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확대하여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손 씻기 실험 영상,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포에버 여성합창단이 2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조회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공연은 ‘아름다운 것들’, ‘아가씨들아’ 등 5곡을 부르며, 9월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에서 합창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모여 결성된 학습공동체로 작년 1월 26일에 창단했으며, 26명의 합창단원이 매주 1회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공연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합창단 권희준 지휘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평택시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신 덕분에 합창을 통해 단원들도 우리의 음악을 듣는 시민들에게도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 86개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식품위생업소, 학교 매점, 문구점, 편의점 등으로 총 321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24명의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위생업소 마약 명칭 상호 및 메뉴명 사용 여부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관리가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봉진 오뚜기함태호재단 차장을 비롯한 20명의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는 2022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정 장학생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오뚜기의 선한 신념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뚜기함태호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문에서는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농업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정책자문관 3인 및 관계 업무 국·과장 공무원 등 총 26인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방문단이 경남 밀양시, 전남 보성군·여수시,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 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벤치마킹은 크게 방문대상 지역 지자체장·의회의장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발전 비전 공유와 방문대상 지역의 주요 시설·명소 탐방 그리고 관계자 브리핑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 29일에는 경남 밀양시를 방문하여 체류형 복합테마단지인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와주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 30일에는 전남 보성군과 여수시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관광지로 발전시킨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한국차박물관』을 둘러보고 보성의 9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보성다향대축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접수된 사업 6건과 지난 1차 회의에서 신규 발굴한 사업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문화극장 옆 동광로66번길 보도블록 교체사업을 1순위로 선정했다. 정명진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끝에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8월 2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센터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이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끼를 인정받아 각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개 주민자치팀이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여주시 자체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대왕면 오케스트라 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단원들의 조화를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며 “아름다운 강산”이라는 곡을 재해석하여 무대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 주민자치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특히 30개 시군 중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여주시 세종대왕면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지역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보와 역사 왜곡에 맞서는 근현대사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김준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 정)은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수원·홍성·예산의 근현대사 유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원정 지역위원회 당원은 수원평화비에서 시작해 만해 한용운, 백야 김좌진 장군, 매봉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과 생가를 탐방했다. 이번 역사 탐방과 관련해 김준혁 의원은 “최근 독도 조형물을 철거하는 등 친일, 뉴라이트, 식민사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역사 탐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지역위원회 당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근현대 역사 탐방 첫 일정은 수원시에 있는 ‘수원평화비’였다. 탐방단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진행했다. 김준혁 의원은 “일본 정부가 소녀상(평화비) 철거를 위해 로비를 벌이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이를 방관한다”며 “시민단체의 활동도 지원하지 않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탐방단은 이후 충남 홍성과 예산으로 이동했다. 홍성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김좌진 장군 생가, 예산에는 매봉 윤봉길 의사 생가가 있다. 탐방단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9월 2일 양평축산농협(조합장 정규성)에 방문해 신상품「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출 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축산농협 정규성 조합장이 최초로 가입하였다. 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명용 국장은 1호 계약을 추진한 양평축산농협에 직접 방문하여 정규성 조합장과 추진직원인 최미진 과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신상품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NH농협생명이 9월 2일 출시한 신상품으로 암치료비용 중 급여 및 비급여 항목과 뇌혈관질환 및 허헐성심질환의 급여 치료비 항목을 보장하는 종합 건강보험이다. 또한 5년 이상 유지 시 6년차 납입보험료부터 5% 할인을 제공하며, 장기납, 유지기간을 길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등 고객의 비용부담을 대폭 낮췄다. 양평축산농협 정규성 조합장은 “경기북부지역 농·축협에서 많은 조합원과 고객이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통해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북부사업국 신명용 총국장은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맨발걷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학운공원,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갈산 내 맨발걷기 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안양시를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맨발로 땅을 밟으면 발바닥의 신경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발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자유공원내 갈산은 맨발걷기 길은 단순히 행정기관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역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효능에 주목하고, 더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논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민들은 직접 맨발걷기 길을 청소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갈산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