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 사회복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생애복지’를 주제로 군포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기념식과 체험 부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본로데오거리에 마련되어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전생애 등 5개 영역으로 운영하여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아동·청소년 상담, 주거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국민연금 제도 안내, 부채탈출 119, 선배시민 작품전시회, 사이카 탑승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윤효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물과 공기처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31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중장기계획을 담은 마을 비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대표 정순교 씨 등 6인의 힘찬 버튼 터치와 함께 마을 비전이 공개됐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오금동’ 이라는 마을 비전 아래 세대 간 소통하고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체험부스를 운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2024.5.2.)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민원실 안전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신청한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4년 8월 기준) 청소년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기 전 옳은 행동인지 생각하여 행동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단순히 직업으로 정의된 꿈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 싶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 ‘여름밤 가족 바비큐’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체험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 총 107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일상을 벗어난 자연에서 글램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과 더불어 바비큐 체험을 진행하며 모처럼 그동안 직장 생활에 지쳐 가족 간에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온 한 직원은 “일상으로 바쁜 요즘 오랜만에 복잡한 도심을 떠나 온 가족이 모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다”라며 “이러한 가족친화 체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일터로 복귀해서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획득, 이후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 69개 기관이 등록됐다. 이에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 안전 교육, 심리·정서·인성 프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민ㆍ관ㆍ학 사례관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9개 기관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기관(시흥시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가족센터), 공공기관(시흥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데 의미가 크다. 워크숍에서는 3개 분야별 발표자가 사례와 지원절차, 현안을 공유했고, 6개 권역별로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 방법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퍼실리테이터 최예인, 비저니어스)가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화동 체육시설(매화복지센터 옆)에서 ‘2024년 제5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중심의 마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 설문조사를 통해 총 7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7개의 자치계획안 중에서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에는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각종 체험 부스, 시흥문화홍보대사 및 지역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당일 총회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은 큐아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월곶동에서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찾아가는 일일 동장신문고’는 지난 8월 31일 월곶동 주민총회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됐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월곶동 내 아파트, 마을회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직접 경청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동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안내, 홍보하고 통장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권역별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동장 신문고를 통해 접수되거나, 동 자체 인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이날 행정복지센터 옆 진말공원에서는 ‘장곡거리 문화흥마당 장곡애(愛)서 야놀자’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전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시흥장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안에 대한 발표 후, 사업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이번에 제안된 2025년 장곡동 주민자치계획은 ▲장곡동, 인선왕후 길을 잇다 ▲마음으로 담그는 된장 ▲공원에서 아침이슬 생활체조 ▲청소년 놀학교 2025 ▲햇살이 비추는 노후 만들기 ▲온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시즌2 ▲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트레킹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 규모 등을 조정하여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할 계획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6회 정왕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와 2025년 자치 사업 의제 설명,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3월부터 여러 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고 설문조사와 주민총회 자체 교육을 통해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사전투표(온라인·길거리)와 당일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총회에는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본 투표를 합해 총 470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및 마을건강복지사업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이 협력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추진해 나가며 행복한 정왕3동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에서 진행된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이뤄졌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12명의 377%인 800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대야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9개 사업(▲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13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대야 에어파크’ 이벤트에도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진로 찾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한국공학대학교 학생리더 봉사단 ‘하누리’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대학교 전공 선택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학문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학대 하누리 단원들은 ▲흥미ㆍ적성 검사 ▲한국공학대학교 학과 소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분야 소개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찾기 멘토링뿐만 아니라, 한국공학대학교 봉사단 ‘하누리’와 협업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 관계기관과 한국공학대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31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에서 ‘청소년 희망나눔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희 망나눔 상자는 방희덕 서운칼국수 대표와 성범석 능곡동 주민자치회 고문이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상자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양말,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겨 있다. 주민자치회가 만든 희망 나눔 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희덕 서운칼국수 대표와 성범석 고문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힘이 닿는 대로 돕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능곡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능곡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