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오월 광주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생자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방명했다. 한편, 염 의장은 이에 앞서 16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5·18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광주 오월정신 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30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은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성수(하남2) 의원이 과밀학급 문제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고충이 현실화된 하남시 미사중학군의 통학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사중학군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 및 통학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미사중학교 학부모 등 관계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미사중학군 원거리 통학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남시 미사지구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현재 최단 거리 학교 배정 원칙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미사지역 학생 중 상당수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왕복 1시간(도보 기준) 거리의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미사중학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에 불합리하게 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사비를 들여 통학 차량을 대절하고 있고, 일부는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먼 거리를 왕복하고 있다”며 “사설 버스 이용에 따른 문제와 잦은 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총 50개 민간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까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민간기업 총 50개사(위탁기업 16개사, 수탁기업 34개사)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수탁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수탁기업에 지급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판로지원비 지급, 도지사 표창, 기업홍보 지원, 금리 혜택과 경기도 기업지원선정을 위한 최대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공기업 4개, 출연기관 6개) 10곳에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의지를 표명한 상황”이라며 “이들 기관이 하반기 11개 사업 발굴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계약이 완료되면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제5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도내 기업위기 동향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 전문가들과 수출·투자 및 고용 등 기업경기 위기 동향을 심층 진단하고, 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기업 정책 자금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수출 활성화 ▲벤처·새싹기업 창업지원 ▲건설 경기 활성화 등 5개 분야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김건호 연구위원은 “글로벌 통화긴축과 높은 인플레이션 등 여러 충격이 겹치면서 기업경기, 제조업 및 일자리 지수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심혜정 과장은 “수출둔화는 제조기반 국가의 공통현상이나,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조정과 주요국의 수요부진이 우려된다”며 “국제통상 이슈 등에 관심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도는 기업위기 해소를 위해 분야별 지원책을 점검한 뒤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중기소상공인 경영위기 회복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23.1월~)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17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식물과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에 비해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방 의원은 “실제 도내 화훼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판매량이 계속해서 줄고 있는 반면, 반려식물 열풍으로 분화류 및 고급 토분의 판매는 늘고 있다”며 “반려식물과 연계해 화훼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방성환 의원과 주제발표자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권기현 한국화훼협회 경기지회 부회장, 황병국 성남시 화훼총연합회 회장,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김헌수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안철수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 박신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59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3FFK이천대회)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희망 농업에서 찾다!’를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생의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등에서 참가한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영농학생 축제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초등학교장 김정은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IB 관심학교, 연구학교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3년 2월에 IB 관심 학교로 선정됐다. IB 교육의 목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 많은 청소년을 기르는 것이다.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은 “IB 관심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게 되면 IB 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교사들이 모이게 되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육환경은 학생들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고 결국 본교 동두천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동두천에서 유일하게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동두천 초등학교가 빠른 시일내에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동두천 보산초교의 경우 24개국의 아이들이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연구학교에 선정되지 않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두천지회 유승희지부장과 함께 영화인협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승희지부장은 “이번에 턱거리마을의 순자문화재를 통해 실화를 모티브 삼아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다시 트위스트”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했으며 영화를 만들기까지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모되어 도의회와 동두천시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예산지원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역에서 발굴한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면 지역홍보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사해주는 수준 높은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학생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 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사람, 공간,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할 때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희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은 경기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전일제학교) 관계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표준 조례안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현미 부천부명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논하기에 앞서, 공적 책임을 다하는 학교돌봄교실 운영이 필요하며, 역할의 배분과 책무, 지역거점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손잡고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김광희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현장실무 인재 양성 훈련과정의 개발 및 운영 ▲취업 연계 지원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보유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 및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경기 RE100 정책 실천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전체에서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고, 공공기관 평가에 RE100 이행 여부를 비중있게 반영할 계획으로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에 나서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경기도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함께 첫 번째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대로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RE100 세부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기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모든 유휴부지,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3GWh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로 했다. 태양광 패널 설치로 인한 도 재정부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루는 안전 축제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팀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도민 참여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으로 구성된 9개팀이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8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 심사위원이 이를 평가했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8팀씩 총 24팀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시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학생‧청소년부 ‘덕영지킴이’(용인 덕영고등학교‧제목 우리들의 캠페인) ▲대학‧일반부 ‘두근두근’(안성 두원공과대학교‧두근구근 대학) ▲외국인부 ‘심쿵차이나’(시흥 다문화가족센터‧심쿵~심쿵해~!!!)팀이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 수상 2팀은 다음달 세종시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연수는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위상을 정립하며 자녀 양육과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애착과 권위를 중심으로 한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 연수를 총 2회차 연수로 실시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유아기는 자녀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뿐만 아니라 부모로서의 권위도 중요하기에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20일~5월 21일 양일간 열리는 2023 수원연극축제(주최/주관 수원시)에 경기상상캠퍼스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포레마켓’으로 함께 한다.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하여 경기도 내 공예 소상공인과 총 19개 팀이 함께 진행한다. ‘포레마켓’은 5월 20일 11시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2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수공예품, 라탄 공예품 등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가면 제작,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동물 코스튬 입기, 나무 밧줄 로프 교육 등 ‘포레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수원연극축제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포레포레(forêt forêt)’는 공연, 교육, 체험 등 도민을 위한다양한 콘텐츠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문화축제로, 올해는 6월 4주차 토요일을 시작으로8월 4주차 토요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경기옛길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5월 24일~5월 25일 각각 남양주‧구리‧하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옛길 평해길(정약용길) 구간의 다산 생태공원, 여유당, 마재성지, 능내역 폐역 등을 탐방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4학년~6학년 학생들로 최대 30명을 구성하여 대표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탐방 장소까지의 왕복 버스와 교육용 활동지를 제공하며 문화유산 교육 강사가 동행해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한다. 또 전문 배우의 상황극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문화 탐방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경기옛길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옛길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가족이나 전문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